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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딴딴해지는 33가지 이야기 ㅣ 작고 깊은 3
이상배 지음, 최유성 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주니어 에서 이번에 이런 책이 나왔더라구요. 제목으로 조금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마음이 딴단해진다~
저자는 무엇을 강조하고 싶어서 이렇게 제목을 만들었을까요? 이상배 글 죄유성 그림 처음 주니어에서 나왔답니다.
그리고 책의 앞부분에 왜 33가지의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책머리말에 간단히 설명을 해 두고 있답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됨됨이가 바른 인성을 기르고 슬기로움을 익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표현하였답니다.
이야기의 구성은 잛게된 단편 동화 랍니다.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읽게 했답니다. 초등 2학년은 스스로 읽고요. 6살 아들은 제가 조금식 읽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하고 친숙해 졌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말이죠^^ 그리고 책의 시작부분에는 각 이야기 마다 부여하고 잇는 주제어를 담아두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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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구성은 잛게된 단편 동화 랍니다.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읽게 했답니다. 초등 2학년은 스스로 읽고요. 6살 아들은 제가 조금식 읽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하고 친숙해 졌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말이죠^^ 그리고 책의 시작부분에는 각 이야기 마다 부여하고 잇는 주제어를 담아두셨답니다.
책의 앞머리말에 있는 마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과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작은 아이는 마음이란 하트라고 하네요~이제 7살이되는 아들이거든요. 초등 2학년 누나는 마은은 참 다양한데 마음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굼벵이 재주편에서는 -숨겨진 재능을 이야기 하고 참깨보감 선생-학문, 천천히 가면 빨리 갈 수 있지-급할 수록 천천히, 사자가 될래 여우가 될래-결단력에 관해서, 행복한 꿈- 재물, 남아수독오거서-책벌레, 도티가 만든 행복한 무인도- 꿈을 위하 준비,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 어머니, 인사잘하는 바보-인사, 쇠동이 약이라고 -어리석움, 여러분 이손님을 보십시오-손, 왕상과 능긍나무-효성, 당근의 운명-노동, 거짓말의 씨앗-거짓말 등이 있답니다.
그중 저는 이 단칸방의행복 이란 부분을 더 생각해보았답니다. 단칸방의 행복이란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큰 집에서 살던 부자가 단칸방으로 이사를 했는데 여섯 식구가 생활하다 보니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현자를 찾아갔습니다. "내가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하겠는가?"라는 물음에 하겠다고 약속했고 현자는 "자네 집에 기르는 가축들을 모두 방 안으로 들여 함께 생활하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게."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차!!" 싶었으나 이미 따르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단칸방에서 가축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짐승이나 마찬가지였고 일주일 후, 그는 거지꼴을 하고 현자를 찾았습니다. "이제 동물을 밖으로 내보내게, 그리고 내게는 다시 올 필요 없네." 그는 집으로 달려가 방 안에 있는 가축들을 모두 내보냈고 단칸방이라도 얼마나 넓고 좋은지 그제서야 그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진이는 이제 3학년이 된답니다. 아이랑 2년간 독서활동을 한 책이 이제 700권이 넘어갑니다. 현진이가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나누어 줄 수 있느냐 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똥도 약이란 부분에서도 관심이 있었더라구요. 단나귀의 이야기는 당근의 운명이란 부분의 이야기랍니다. 짧게 나와진 이야기를 아이가 읽고 뒷부분이 더 궁금해 진다고 독서록에 작성을 했더라구요.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는 해 하는 아이가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뒷부분의 이야기를 써보라는 미션도 주어 보았답니다.
아이가 책읽기를 싫어한다면 엄마와 함께 읽고 이렇게 댓글 달기를 하여보세요. 저도 이렇게 글을 남기고 아이랑 같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