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함의 습격
- 편리와 효율, 멸균과 풍족의 시대가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들에 관하여
마이클 이스터 (지은이), 김원진 (옮긴이) 수오서재 2025-06-24, 444쪽, 인문학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알래스카에서 한 달 동안 순록 원정 사냥에 합류하며,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렸던 감각인 ‘불편함‘을 다양한 면에서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불편함을 마주하는 것이 주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얘기하는 책. 부제 ‘편리와 효율, 멸균과 풍족의 시대가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들에 관하여‘에서 예상되는 것처럼 현대사회의 편안함이 오히려 인류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하게 했다는 내용이었다. 계단을 이용하고, 배고파하고, 추워보고, 러킹을 해봐야겠다. 내용이 어려운 게 아닌데도 책장이 잘 안 넘어갔다. 그래도 완독.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외우는 걸 연습 중. 그리고 등받이 불편한 의자에 앉는 것도.
@four_nya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