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말 읽었던 미술에세이가 마음에 덜 찬 부분이 있어 보완하고 싶기도 하고, 또 지인 추천도 있어 읽은 책! 책 자체도 두껍지만 읽다보니 검색해 볼 어휘들이 있어 읽는데는 시간이 소요가 되었다. 그럼에도 예술에 문외한인 자가 직접 그 세계에 들어가서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답을 찾는 과정이 함께 힘들면서 즐거웠다. 그리고 그 과정은 글을 쓰고 삶을 살아가는 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글도 글이지만 번역을 잘한 듯.
잭과의 업무는 전 직장이 연상되었다. 특히 맥락과 알아서 기게 하는 것.
문외한이지만 프로글쟁이가 썼다는 점에서 메트로폴리탄의 모든 약점을 커버해도 뭔가 자랑하기에 찝찝한 기분.
까다로운 북페어가 요구하는 것도 맥락인 듯.
뭔가 소설에 나올 것 같은 문장도 많았다. 난, 좋았다.
👩🎨 어떻게 독후감을 남길지 설레는 책이었으나, 책만 읽고 기록은 계속 안남기고 있다가... 이제야 이렇게 짧게...
229쪽 구절을 내게도 질문으로 던져본다.
˝그 순간 예술에 대한 아주 근본적인 질문, 내가 여태 답을 알지 못해 너무도 짜증이 나는 질문이 던져졌다. ‘무엇이 예술을 예술로 만드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