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날 지 모르겠지만 친구에게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과 <원도>를 강제로 빌려주기로 협의했는데, 정작 독서를 강요한 제가 책의 내용 중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분이 있어 재독중입니다.
최진영 작가님의 북토크가 작년 인천 아트 북페어에서 있었는데, 작가님의 북토크 중 일부를 공유합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무성한 나무의 나뭇잎 한 장 같은 이야기.
죽음을 다만 비극이나 불행으로 두지 않는 방법.
해변의 모래알 하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무슨 차이인가?
당신이 존재하는 것과 없는 세상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나에서 당신으로 주어를 바꾸면 명확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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