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의 맨해튼에서는 적어도 두 사람 몫의 용기가 필요했다.
- P41

"사야 돼, 제이미. 그 조각상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궁금하지도 않니? 왜 다들 그 조각상을 보려고 줄을 서 있을까?"
- P75

"그중 한 가지 이유예요. 나머지 이유는, 제 생각에 나머지이유는, 일단 말해 버리면 모험이 끝나 버릴 게 확실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저는 할 만큼 했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는 모험을 끝내고 싶지 않아요."
- P192

클로디아는 아직도 모험을 통해 뭔가를 얻으려고만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자신에 대한 인정, 그리고 이제는천사상에 대한 진실을. 그러나 지금 클로디아는 조심스럽게어른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 P195

"그건 단지 비밀이기 때문이야. 클로디아가 딴 사람이 되어서 그리니치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는 거지."
- P207

클로디아에게 필요한 모험은 바로 비밀이야.
비밀은 안전하면서도 한 사람을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지. 비밀이 존재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말이야. 
- P207

나는 클로디아가 행복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행복이란 제자리를 찾아 내려와 날개를 접은 설렘이지만, 날개를 접었다고 모든 움직임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 P209

"일단 비밀이 생기면, 내가 비밀이 있는 줄 아무도 모르는것이 재미없기 때문이야. 남들이 그 비밀이 뭔지 아는 것은 싫지만 내가 비밀을 갖고 있다는 것만은 알아야 해."
- P220

이 세상에서 엄마가 되지 않고도 할머니가 된 사람은 할머니가 처음일 거야.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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