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고 있는 브랜드를 하나의 건축물로 바라보고29쪽처럼 구조를 해체해보는 순간, ‘이야기가 텅 비어 있는 곳‘들이 보일 것입니다. - P31
브랜드의 요소들을 잘게 쪼갠 뒤 아주 지엽적일 수 있는 하위 요소인 ‘간판‘에 그들 나름의 시그니처 이야기를 심는데 성공합니다. 특정 시간(WHEN)이라는 요소에 무게 중심을두고 설계한 그들의 미장센은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오랜 시간 동안 꽤 잘 동작했습니다. - P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