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크리스마스, 댄." 엘리가 말했다.
"아니, 무슨 대답이 그래?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그는 습관처럼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였다. 예전에는 그걸 보면 그녀의 몸이 달아올랐다.
"잘 가라는 말을 노인의 방식으로 표현한 거야. 댄." 엘리는 외치고 문을 닫았다.
- P72

그리고 살다보면 뭐가됐든 적게 설명할수록 좋은 경우가 더 많았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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