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기도 하면서 살짝 무너졌던 생활의 균형과마음의 균형이 다시 조금 반듯해진 기분이 든다. 요즘은 별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다... - P69
여행 중엔 그 지역 음식을 많이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된장찌개만 먹기는 아깝잖아요? - P91
아.... 네... 아포가토와 아보카도는 친척이 아니구요... - P150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추억이 될 지금 이 시간에도 가까운 사람들과 더 많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해야겠다고요. "밥 먹으러 갈까요?"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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