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는 <그 일>,
바로 그 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매 순간 무언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일을 잊은 것 같다는 생각에 그것을생각해 내려고 몸부림치며 신음하고 괴로워하다가, 광란 혹은 무섭고 견딜 수 없는 공포에 빠져들기도 했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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