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물음표들을 머릿속에 감춰 놓으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펼쳐 놓으면 물음표였던 고민이 어느새 쭉 펴져 느낌표가 될것입니다. 쓰디쓴 고민도 나누다 보면 달콤한 위로가 된다는 것, 정답은 없어도 같이 말하다 보면 나아지는 것. 
- P8

하지만 목표와 꿈이 같을까요? 목표가 없으면 삶이 불행해질까요? 꼭 뭔가 되어야만 할까요? 세상은 우리에게 원대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라고 압박하지만 매일의 일상을 탄탄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 P13

 하지만 꼭 큰 꿈이 아니어도 순간순간의 작은 꿈들이 모여 살아갈 수 있게 해주듯이, 지금 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는 건 어떨까싶어요. 
- P14

내 감정 전달하기를 해보세요. 상대방 비난이 아닌 내 감정만 전달하는 겁니다. 나 000 때문에 서운했어, 슬펐어, 아팠어. 
- P19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던 순간이 어느 날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문득 깨달았어요.
때로는 내가 먼저 내미는 따뜻한 시선이 나를 구원하기도, 서로를 구원하기도 한다는 것을.
- P27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는 것도 용기지만, 가족과 함께 누리는 안정적인 삶을 위해 참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도 용기 있고,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 P28

 사실 처음부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없어요. 남들처럼 끊임없이 상처를 받지만 그 순간에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나아가기를 반복했을 거예요. 
- P42

어른 같은 마음으로 살았던 아이가 예전이었다면, 이제는 반대로 조금은 아이 같은 모습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 P45

그래서 완전한 어른은 없고, 죽을 때까지 성숙해 가는 것이고, 아직도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어제도 오늘도 꾸준히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요.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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