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절망 사이의 파도에 휩쓸리며 마침내 금요숲은 부모와 함께 육지에 도착했지만 그곳에서도 쫓기거나 숨어다녀야했고, 그 과정에서 결국 부모를 여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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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뭐든 그 아이는 불안한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사람은 분노한 권력자도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긴 약자도 아닙니다. 불안해하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법입니다. 무슨 일을 할지 알수 없으니까요.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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