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가 전생에 뭔가 잘못한 일이 있어서 그 값을 치러야 하는 거라고, 속죄해야 하는 거라고, 아무튼 이번 생은 앞서왔던 생이나 다음에 올생에 비해 더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수많은 생 가운데 그저 하나일 뿐이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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