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들의 마지막 메시지는 뒤로 두 번 공중제비를 돌아 고리를 통과하면서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휘파람으로 부는 놀라울 만큼 정교한 묘기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오인되었다. 하지만 정작 그 메시지는 이런 것이었다.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 P174
"정말 좋아하지 않으실걸요." 깊은 생각이 말했다."말해줘!""그러죠." 깊은 생각이 말했다. "위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해답은……………!""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은.…………." 깊은 생각이 말했다."해답은..…….…!""그 해답은....……." 깊은 생각이 말을 멈췄다."해답은………….!!!"42입니다." 무지무지하게 엄숙하고 침착하게 깊은 생각이 말했다. - P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