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의서는 잘 알다시피 육하원칙에 의거해 구체적으로 한 줄씩 요약하되 빠짐이 없어야 한다. 결재를 받을 때 상사가 질문을 많이 한다는 것은 품의서에 담겨 있는 내용이 미진해 상사가 확인할 사항이많다는 뜻이다. 구체적인 실적과 예상 매출을 목적에 반드시 담고별첨으로 월별이나 전년 혹은 타사 대비 매출자료를 첨부하는 것이바람직하다.
- P191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 손을 떠나기 전 오류가 있지는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P192

대단한 놈. 자신의 약점을 공개해 약점을 없애고, 남에게는 열심을 강요하다니. 그리고 그 공갈이 먹히는 이 분위기는 또 뭐야?
그리고 이어지는 결정타.
"내가 니들 잘 되게는 못해줘도 못 되게는 해줄 수 있다."
참으로 그다운 표현이었지만, 본인이 사는 방식에 대해 그게 내성격이며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는데 뭐라고 하겠는가. 무엇보다 못 되게는 해줄 수 있다니!
- P195

 그러므로 이런 상사는 항상 의견을 유도하는 방식으로업무를 진행하고 참여를 시켜주는 것이 매끄러운 업무진행에 도움이 되며, 후환을 없애고 원한을 갖지 않도록 만드는 지혜로운 일처리이다.
- P196

 어떤일이든지 본질을 깨달으면 쉬워지는 것이다. 정확한 판단하에서 스스로를 믿고 약간의 용기를 내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
- P283

여기 모여 있는 사람들 전부와 어느 순간 차원 이동이나 공간 이동을 하게 된다면, 나는 이들 전부를 살릴 것이다. 또한 이들의 리더가 되어 곤란한일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며, 그 어떤 위험들에서도 위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다.
- P283

10년 전을 생각하지 말고 10년 후를 생각하자 앞으로 10년 후 내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지위에 올라 있는지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10년 후에 미리 가서 10년만 젊었으면 선택을 이렇게했을 텐데‘ 하고 생각하는 날을 되돌아 생각해보면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 P293

후회는 어떤 경우에도 과거완료형이다. 현재 진행형이어서 시정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은 후회의 범주가 아니고 판단이나 시행착오의 과정, 즉 아직 끝나지 않은 과정이다. 세상에는 ‘완벽‘ 이라는것은 없기에 지금 한없이 후회한 일이 나중에 오히려 득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반대로 지금은 축복받는 일이 후회할 일로 변하기도 한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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