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주님은 바울이 받은 은혜처럼 나를 ‘싸이지 아니하며 낙심하지아니하며 버린 바 되지 아니하고 망하지 아니하게‘고후 48-9 하셨다. 주님은 나를 놓지 않으셨고, 버리지 않으셨다‘ 호 11:8
- P83

그 사이 나의 사고력과 통찰력, 관점이 달라진 것이다. 나는 나와 전혀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같은 이슈를 놓고도 과학자와 정치인, 기업인이 보는 시각이 각각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그들에게 흥미를 느꼈고 이해했고 전과 다른 시각으로 그들을 보게 되었다.
이전까지 내 머릿속은 오직 생명과학, 그중에서도 면역학, 면역학 중에서도에이즈 관련 지식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릿속에는사회과학과 인문학 등의 영역이 생겼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 융합되고 통섭하는 방법으로 사고하기 시작했다. 
- P1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