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소박한 ‘통찰의 시간‘을 살고 싶다. - P4
가끔 20~30대 젊은 직원들이 부러워하며 내게 묻는다. "어떻게 이런 통찰의 생각을 하시고 그렇게 꾸준히 쓰시나요?" 나는 답한다. "제가 꾸준히 쓰기 시작한 나이가 마흔다섯이었습니다. 당신이 지금부터쓰기 시작하면 아마 제 나이가 될 때면 저보다 훨씬 뛰어난 통찰이생길 것입니다." 누군가 통찰의 비결을 묻는다고 해도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축적 후 발산‘이라고 축적에는 ‘시간‘과 ‘꾸준함 그리고‘피드백과 훈련‘이 필요하다. - P6
통찰을 원하시는가?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글이든 영상이든 기록하시면 된다. 제가 한 것처럼 나보다 앞선 사람들로부터의 배움을 요약하는 것부터 시작하시라. 잘 쓰려 하기보다는 ‘그냥 쓰고 짧게 쓰는것‘부터 시작하시라. - P6
"나는 세상에 종을 울리고 싶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큰 종이 아니라도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작은 종이라도 울리기 원한다. 내가온 후의 세계가 내가 오기 전보다 조금 더 아름다워졌다는 이야기를듣고 싶다. - P7
흩어져 있는 지식을 조합하라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증거를 찾아라 통념을 깨고 본질에 접근하라. - P14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을 연결시켜 통찰을 얻는 방법이 있다. - P17
얼마 전 한 책을 읽었는데 저자가 이런 말을 한다. "완벽주의자가 아넌 완료주의자가 되라." 나는 책을 읽을 때 대충대충 읽는다. 대신 일단 끝까지 빠르게 단숨에 읽는다. 그리고 정독할 가치가 있으면 다시읽는다. 처음부터 정독하면 앞쪽만 읽다가 끝나는 실패를 수십차례경험한 후 바꾼 독서 습관이다. 나처럼 의지박약자는 정독으로는 책한 권도 제대로 읽을 수 없다. 이에 ‘완료‘를 목표로 한다. 덕분에 많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쓴다면? 대충 끝까지 써라. 일처리를 빠르게 하는 비결은? 나는 보고서를 만들 때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A4 백지에 손으로 스케치해서 빠르게 다 만든다. - P18
‘통찰‘이란 무엇인가?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것‘ 이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그 본질을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아하게 만드는 것이 ‘통찰‘이다. 반면, ‘성찰‘이란 ‘자신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피는 것‘이다. 통찰은 시선이 ‘바깥쪽‘이지만, 성찰은 ‘안쪽‘이다. - P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