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적었지만, 그저 ‘낭만‘이라 줄이면 더 좋을 것이다. 낭만은 무형의 사랑을 일컫는다. 사랑을 구축하려는 자세. 그 자체를의미한다. 세간 사람들은 낭만을 마치 우습게 하는데, 남만을 알기 전에 사랑을 먼저 알 수는 없는 법이다. 사랑은만 아래 있으니까. 사랑이 낭만보다 뒷장에 적혔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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