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어른은 물론 중-고등 학생, 초등학생,
심지어는 유치원생까지 다른 사람보다 앞서 가는 뛰어난 사람이되기 위해 꽉 짜인 시간표에 따라 바쁘게 일하고 공부하고 있다.
물론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야겠지만, 그러는 동안 우리네 삶은 꿈과 따뜻함을 잃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것은 아닐까?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그리고 한 순간 한 순간의 과정을 즐기며 목표에 이르는 길은 어떤 것일까? <모모>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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