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우리는 실제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서는 슬퍼하지 않아. 사람들이 무대 위의 런던의 그늘을 보면서 실제로 존재하는 런던이나 시카고의 그늘진 곳을 얼마나 생각하겠어? 우리는 왜 그토록 현실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까?" - P259

이 책의 주제는 복잡한 삶의 상황속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적극적이고 통찰력 있는 질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신앙과 믿음, 그리고 욕망과 삶의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울린다.
이 책에 등장하는 레이몬드 제일교회의 담임목사인 헨리 맥스웰은 크리스천의 제자도가 단순히 정신적인 지적 동의 이상의 행동을 요구한다는 점 때문에 고민한다. 결국 그는 모든 삶의 태도와 행동에서 "예수님이 나와 같은 상황에 계신다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서약한다. 또한 그의 교인들에게도 동일한 제안으로 도전한다.
마침내 교인들도 실험적으로 일 년 동안 그의 제안에 응하겠다고 서약한다.
이 책에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걷겠다고 서약한 다양한 계층의 신앙인이 등장해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한다. 신문발행인, 대학총장, 철도공장 감독관, 목회자, 성악가, 소설가, 부유한 자선사업가 등인 그들은 매일의 삶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뒤 표지 글 중 - 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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