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돈도 잘 벌지만
변호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의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깟 직장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그걸 붙들고 괴로워합니까.
전혀 그럴 가치가 없습니다.
남이 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냐고 해도
내가 싫다면 그런 말은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볍게 그만두면 됩니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둔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직장에 가도얼마 다니지 않아 괴로워 하고
또 다른 직장을 잡지 못해 백수로 지내면서 괴로워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는 게 문제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이 괴로움이 직장으로 인해 생긴다고 착각하는 자기 자신을 먼저 똑바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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