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회에서 사자(死者)에 대한 적절한 장례식은 대단히 중요한의미를 지닌다. 당시 사람들은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방치하면 사자의 영혼이 대지를 떠돌면서 사자들의 나라인 명계(冥界)에 들어가휴식을 취할 수 없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그리스인들에게 망자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굶주린 새 떼의 먹이"로 방치하는 행위는 불경한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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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메네 :언니, 일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야?
안티고네 : 나를 도와 행동할 거냐? 말 거냐?너 스스로 결정해.
이스메네: 그렇게 위험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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