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하기로 정평이난 그의 시는 소수의 특별한 애호가들, 소위 ‘행복한 소수(Happy few)‘를 위한 예술이었다. 말라르메의 아름다움은 독자를 절망시키는 데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각성시키고, 이해시키고,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절망이다. - P179
모든 것이 덧없이 지나가는 시대에 대한 시인의 처방은 더디게읽고 깊게 생각하라.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어의 상투적인 어법에서 벗어나 언어와 사물의 순수한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 P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