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자 곰브리치도이들이 "탐욕에 눈이 어두워 거짓과 계략을 일삼는 잔인한 강도떼에 지나지 않았다. 가장 슬픈 사실은 자신들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는 것뿐 아니라 이교도에게 가한 모든 잔혹한 행위가 크리스트교를 위한 거라고 주장하는 데 있었다." 라고 말한다.  - P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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