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스 씨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조를 쳐다보더니 안경을쓰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넌 참 머리가 잘 돌아가는구나! 너와 베스만큼은 나를 멋대로 휘둘러도 좋아. 종이 한 장 다오.이 어이없는 짓거리를 그만 끝내야지." - P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