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딸들의 만남을 어떤 말로 설명해야 적절한지 난 잘모르겠다.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이지만 묘사하기는 쉽지 않으니,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 - P396
아마 언니는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말 거예요. 그럼 평화롭고 재미나고 오붓한 우리의 시간은 끝이죠. - P405
하지만 꽃봉오리는 장미가 되고, 새끼 고양이는 어른 고양이가 되겠죠. 너무 슬픈 일이에요! - P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