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씨를 뿌리는 것으로 오해되었던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은 고흐에 와서 삶의 영원성이라는 꿈을 뿌리는사람이 되었다. 고흐가 그린 노동은 당시에 도시와 산업화 과정에서행해지던 비참한 노동과는 완전히 대조된다. 고흐는 농민 그림을 통해서 산업사회에 대응하는 대안적 가치를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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