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마릴라가 결심하다

앤은 철자에 주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은 채 겁 먹어 움츠러든 목소리로 머뭇머뭇 대답했다.
"흠! 뭘 할 줄 알 것 같진 않지만 강단은 있어 보이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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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라는 웃음이 나오려 했지만 그런 말은 꾸짖어야 한다는 생각에 꾹 참고 엄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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