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처는 지켜야 하는 거야. 지킬 수 있을 때 말이야."누군가의 소중한 안식처는 지부아이가 잇세이의 얼굴을 올려다보고 있다. 똑똑해 보이는 눈도자였다. 잇세이는 고양이에게도 웃음을 지어 보이며 괜찮을 거라고말해주었다."고양이도 자기가 살고 싶은 곳에 있을 권리가 있어. 그곳에서 행복할 권리."도오루는 조용히 흐느꼈다.25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