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받고 정말 기뻤다.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츠키하라 잇세이라는 젊은이, 바로 자신을 만나고 싶다며 마을에서 기다려준다는 사실이, 주저 없이 써내려간 답장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서.
가기로 한 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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