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끔씩 걱정이 됐지, 살아가야너무 많았고, 더구나 기억을 지워버리는 지우개는 하느님이고 계시니, 보잘것없는 인간인 내가 어떻게 장담할 수 있었게그런데 이제 안심이구나. 나는 죽을 때까지 자밀라를 잊지 않을수 있을 거야.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12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