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날이 차가워지고 마음도 메말라가고.. 이럴때 일수록 더욱 따뜻한 훈기가 몸안에 마음안에 필요할 터... 12월의 에세이로 마음을 녹여볼까.. 

 1. 박칼린의 그냥.. 

예능 프로 한편으로 그녀가 떴다고 생각지 않는다.  

오랜 시간동안 그녀가 지녀온 지켜온 것들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 것은 아닐까 ... 

그래서 더욱 궁금했다. 감동과 사랑과 카리스마를 모두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삶은 어떤 것일까? 

 

 

 

2. 반성- 되돌아 보고 나를 찾다 

늘 이맘때면 한해를 돌아보면서 왜 그랬을까를 되뇌인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 법... 

그러니까 잘해야지...ㅠㅠ 

명사들의 반성은 어떤 것일까? 그들도 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처럼 지우고 싶은 되돌리고 싶은 기억이 일상이 있을까.. 

좋아하는 작가들의 반성의 시간을 살짝 들여다 보고 싶다. 

 

3. 공지영..

그녀만큼 감성을 잘 자극하는 저자가 있을까. 

읽으면 읽으수록 눈물샘을 자극하는 그녀의 글에 빠져들게 된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감동의 물결을 엮어 나갈까. 

겨울 눈내린 산을 바라보는 분위기 있는 이야기를 기대해도 되는 걸까?  

 

 

4. 공책  

공효진.. 늘 반듯한 연기를 하는 그녀.  

언젠가부터 연예인들이 책을 내기 시작했고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들의 인기만큼이나 반가운 책이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아쉬웠었는데 ... 

좋아하는 배우 공효진 ..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까. 

그녀의  연기만큼이나 좋은 글들을 만나보고 싶다.  

 

 

5. 시를 읊노라니 감흥에 젖어라.   

정약용..  

사실 성균관스캔들을 보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걸오가 가장 좋아했다는 정약용의 글.. 

정조와 그의 문답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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