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시점.. 꿀잼이네 ㅋㅋ
진아는 소원을 빌었으니 꿈이라 생각했던게 당연한데
정현은 빨리 쉬고싶어서 욕실들어 갔다가 봉변(?)을
겪은건데.. 좋았던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름을
물었던 터.. 꿈속인데 이름이 무슨 대수냐고.. 알려주지
않아서 애 태우던 차에.. 운명적인 만남..
이젠 놓치지 않겠다 꽉 잡아야지 하는 맘!!

윤진아.
이 이름 세 글자를 듣기 위해서 얼마나 머릿속으로 많은 조합을 그려봤는지. 여자는 척 보기에도 자신을 기억하고 있음이 뻔한 얼굴을 하고선 처음 뵙겠단다. 슬금슬금 시선을 돌리는 모양새가 딱 도망칠 궁리를 하는 게 너무 뻔히 보였다. 없었던 일로 치자고? 절대 그럴 수 없지.
"명함 한 장 주실 수 있나요?"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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