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 요약노트 + 7개년 기출, EXIT 합격 서비스 제공 2023 에듀윌 EXIT 시리즈
문혜영.이상미 지음 / 에듀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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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컴퓨터활용능력 1급 초단기끝장 교재는 커리큘럼이 상세하고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이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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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 요약노트 + 7개년 기출, EXIT 합격 서비스 제공 2023 에듀윌 EXIT 시리즈
문혜영.이상미 지음 / 에듀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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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윌 IT 서포터즈로 2023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교재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상시로 시험이 시행되고 있어,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이 있으면 응시해보려고 1급 공부도 하게 되었어요.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치기 위해서 교재선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초단기끝장이라고 해서 에듀윌 교재가 눈에 들어왔어요. 단기간에 공부할 수 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초단기끝장을 낼 수 있다지만

교재 내용이나 커리큘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에듀윌 컴퓨터활용능력 1급 초단기끝장 교재는 커리큘럼이 상세하고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이루어져 있어요.

에듀윌 IT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교재 특징

1. 저자에게 바로 묻는 1:1 실시간 질문답변

2. 핵심만 모아 공부시간을 줄이는 무료강의

3. 더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PDF 학습자료

4. 회차별로 필기 기출을 풀어보는 회차별 렌덤/ 필기 CBT

5. 과목별로 필기 기출을 풀어보는 에듀윌 합격앱

6. 학. 불합격 바로 확인하는 실기 채점 프로그램

7. 합격자가 답해주는 에듀윌 지식인 에지인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엑셀 &엑세스 필수 기능 No.33으로 시험치기 전 보면 유익한 교재에요.

 

2주 합격 스터디플래너와 초고속 이론정복 플래너가 짜여있어 나의 능력에 맞게 공부양을 정하여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노른자 요약노트는 기출분석을 기반으로 시험에 나온/나올/것만 모아두어 이론공부 하는데 유익해요.

답만 보는 기출문제와 기출변형문제를 수록하여 기출과 답을 반복암기할 수 있어요.

답 없이 풀어보는 상시시험 기출변형문제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 유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를 공부하기에는 초단기끝장 에듀윌도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EXIT교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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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반드시 성공하는 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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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성공하는

일 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도서는 절판되었다가 유투버 책추남님께서 유학시절억 읽은 책으로 다시 출간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다시 책이 나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어떤 책이길래.

유투버 책추남이 다시 읽고 싶었을까요?

이 책 작가인 사이토히토리가 궁금해지는데요.

작가 사이토히토리

일본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로 그동안 세금만 수천억이라네요. 화장품과 건강식품 판매 회사인 긴지마루칸의 창업자로, "괜찮아 다 잘될거야!" "이상한 사람이 쓴 성공 법칙"

"부자의 인간 관계" "철들지 않은 인생은 즐겁다" 등 여러책을 썼으며, 언론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괴짜 부자로 이름이 높다

작가 소개를 보니 작가 사이토히토리가 더 궁금해지고. 그가 낸 책 제목을 보니 작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재미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 《1퍼센트 부자의 법칙》내용이 기대가 되네요.


컵 안의 물

p44

주변의 시선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시샘하고, 비웃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아도 결코 신경 쓸 것 없습니다. 이러한 시선이 오히려 당신을 도와주는 힘이 되어 줄테니까요.

"나는 참 행복해"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말을 계속해보세요. 흥미로운 건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당신의 혼잣말은 주위 풍경의 일부가 되어 세상 속에 녹아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시기가 바로 '혼잣말'을 천 번 반복했을 때입니다.

마음의 컵을 한 번 떠올려 보세요. '혼잣말'을 천 번 반복하면 컵 속의 물은 어느새 맑은 상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흘러넘치는 물도 무척 깨끗할 것이고요. 이것이 바로 일천 번의 법칙입니다.

이렇게 맑은 물로 컵을 채우면 이후에는 별 걱정 없이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러워진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맑은 물을 몇방울 다시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말의 힘을 믿는 건 아니지만 작가의 글을 읽어보니, 말의 힘을 믿어보고 싶어졌다. "나는 행복해"를 일천 번 입에서 내뱉다보면 진짜 행복해진다는 말. 나는 행복해를 계속 말하다보면 무의속의 나의 생각들이 변하고 주변이 달라서 행복해진다고 하니, 행복해 라는 말을 자주 해야겠다.

마음의 컵이란 말이 너무 와 닿았고. 나만의 마음의 컵을 맑은 물로 채워보고픈 욕망이 꿈틀거렸다.

긍정적인 말이 긍정적인 생각을 지배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행복하다"

를 되내어본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

p160

"괜찮아, 걱정하지 마!"

그러면 틀림없이 인기를 얻게 됩니다. 게다가 이 말을 자주 하면 어느새 성격까지 적극적이 되지요.

"내가 어떻게든 할 테니깐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어."

이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저절로 안심을 하게 됩니다. '괜찮음의 파동'이 배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괜찮아 "

이 말을 참 좋아하는데 책에서 이 말을 들으니 더 좋네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늘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실수힌 수 있어. 다음엔 더 잘하면 돼." 라는 말을 해서인지 큰 아인 늘 "그럴 수 있어"라는 말을 한다.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럴 땐 "괜찮아 "라고 하며. 상황을 설명해준다.

힘이 들지만. "괜찮아"라는 주는 말이 하다보면 괜찮아진다. 그리고 이 말이 위로가 된다.

작가가 말하는 "괜찮음의 파동" 이 말이 이해가 되고, 나도 우리 아이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괜찮음의 파동"을 전하는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1.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히토리는 말합니다.

세상은 참 단순하다고.

이 단순한 세상에서 멋지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퍼센트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핵심 법칙들

2.운의 법칙

좋은 운을 불러오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저 몇 가지 말을 소리 내어

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히토리 필수 법칙들

3. 균형의 법칙

우리는 처음부터 지헤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 사실을 깨닫을 때 풍요로운 삶이 시작되지요.

지혜로운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중심 법칙들

4. 가속의 법칙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 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행복 법칙들

5. 78점의 법칙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쟈하지 않습니다.

활짝 웃는 것만으로 결점은

어느새 매력으로 바뀌지요.

유쾌한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성공 법칙들

이 책에서 말하는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은 5가지로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에서 자주 나오는 말은

"나는 참 행복해 "

" 정말 감사합니다"

"못할 것 없지"

"난 참 풍족해"

입니다.

이런 말은 소리 내어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횟수입니다.

바로 일천 번입니다. 뭐든 좋으니 천 번을 꾸준히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하네요. 흔한 말이지만 4가지말을 얼마나 자주하는지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해지고, 울림이 있었어요.

"나는 참 행복해"

"정말 감사합니다 "

"못할 것 없지"

"난 참 풍족해"

이 말 천 번을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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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도 지능이다 - 나는 착하게 살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신수림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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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하게 살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인성도 지능이다

신수림 지음

한국학술정보


<프롤로그>

지금의 나의 착함, 좋은 사람이라는 단어에 매우 매력을 느끼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힘을 빌 려 설명하자면 그도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에우다이모니아에 이르는 길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에우다이오니아는 그리스어로 행복이란 뜻이고 어원을 보면 좋은 영혼이란 의미를 갖는다. 눈에 보이는 육체를 넘어 정신, 생각. 마음을 아우르는 영혼이 좋아야 결국 행복한 삶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인성이 좋다는 것을 착한 마음씨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인성은 역량이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의 원동력이 되는 지능이다. 그것도 매우 중요한 지능이다.

이 책에서는 인성이 지능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인성지능은 타고난 것이 아닌 대중적인 지능으로 개발되고 향상된다고 한다.

인성지능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인간의 뇌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두뇌는 평생 살면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무려 90%라고 한다.

측정 가능한 IQ가 나의 호주머니 속의 눈에 보이는

현찰이라면, 인성지능은 통장 잔고저럼 눈에 보이지 않는 엄창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으니, 인성지능이 내면의 지능으로 진짜 지능이다.


요즘에는 눈에 보이는 것, 확실한 것을 믿는 세상이다.

숫자로 측정되어 있는 수치로만 사람들을 파악하는 것을 보면 씁쓸했고. IQ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서 인성지능이 있고 인성지능이 진짜 지능이라고 하니 새로웠고, 인성지능 즉, 내면 지능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갔다.

인성지능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는데 인성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p44

반 고흐는 이세상 살아가는 의미를 단순히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사회에서 업적을 쌓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업적을 쌓는 것이라 하였다. 그는 죽어서야 그의 작품을 인정받았다.

p45

인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우리가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을 살아가든, 자기만족과 행복감이 높다.

왜냐하면 자기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못해도, 백수여도, 자기 짝을 못 찾았어도,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기에,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주눅 들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네 세상의 중심은 "너"가 아닌 "나"이기 때문이다.


반 고흐는 죽고나서야 자신이 바라는 행복을 비로소 얻었다고 하니 아이러니 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쌓이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주위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돌보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

잊지말자.

이 세상 중심은 '나'이다.


p71

감정은 나의 에너지 상태를 나타내는 센서이기 때문에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알아차릴 수 있도록, 감정센서가 항상 깨어 있도록 해야 한다.

《유쾌한 창조자》의 저자 제리 & 에스더힉스도 감정 수준을 22단계로 구분하고, "감정안내 눈금"을 통해 항상 더 나은 기분을 향해야 한다고 하였다.


감정은 나의 상태나 상황을 인지하고 파악하는데 중요하기에 건강한 감정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감정은 기분을 좋게 하며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게 하여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좋은 감정은 좋은 인성을 가지게 한다. 그러니 내 안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다스리는 법을 배워나가야 한다.


p141

인성 천재는 자신의 감정을 평안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익을 주는 사람들이다. 인성 천재는 아마도 마음의 힘을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인 것 같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도 집중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주변을 변화시켜야 한다. 인성지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행복하고 즐거우며 기뻐야 한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나의 주변에 좋은 기운이 주위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좋은에너지 , 긍정에너지를 뿜어낸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함으로써 나의 인성지능을 높여 나를 더 성장시켜 보세요.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는 내면의 지능, 인성지능을 키워보세요.

《인성도 지능이다》에는 인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며, 유명한 천재들의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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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 - 일대일로 정책에서 타이완해협의 위기까지 더 은밀하고 거대해진 중국의 위협
이언 윌리엄스 지음, 김정아 옮김 / 반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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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정책에서 타이완해협의 위기까지

더 은밀하고 거대해진 중국의 위협


"중국의 신냉전은 왜 더 위험한가?"

애미상 수상 기자 이언 워리엄스가 분석한

신냉전 시대 중국의 전략

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

이언 윌리엄스 / 반니


p4

중국공산당의 야심은 광범위할뿐더러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야심을 반영한 주제를 다룬다. 내용은 대부분 내가 중국과 아시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목격하고 보도한, 중국이 해외에서 보이는 힘자랑과 국내에서 보이는 억압에 기반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면에서 감시 국가 중국을 다뤘던 내책 《숨소리 하나까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삼았다.

지금은 중국을, 또 중국의 위협을 이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p73

드넓은 평원 곳곳에 고대 사원 수백 개가 흩어져 있었다. 늦은 오후의 햇살에 불탑과 적갈색 벽돌에 생기가 돌았다. "중국 짓이죠." 안내인 못 마땅하다는 듯이 곳방귀를 뀌었다. "중국이 위대한 파간 왕국을 파괴했거든요." 우리는 커다란 사원의 계단에 서 있었다. 동남아시아에서 손에 꼽을 만큼 위대했던 제국의 유적이 한 눈에 들어왔다.

파칸은 오늘날 미얀마에 속하는 지역을 11세기~13세기에 대부분 통합한 왕국으로 사원을 무수히 많이 지었디. 지금도 갖가지 상태로 파손된 사원이 약 2,000개나 남아 있다. 무수히 많은 사원이 부서진 까닭은 원나라 군대의 습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파간의 마지막 왕 나리티히파테는 원나라 군대가 몰려오자 달아났다. 오늘날 미얀마 학교에서는 나라티하파테를 "중국군에 쫒겨 도망친 왕"이라 가르친다. 그리고 원나라에 맞서 저항한 이들을 찬양하는 시와 노래가 오늘날에도 이루어진다.

p78

가스. 송유관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사업이다. 중국이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미얀마에서 에너지. 광업. 철도. 도로. 산업단지, 양곤신도시, 심해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사업들은 '중국-미얀마 경제 회량'을 완성할 요소들이다.

p79

미얀마는 중요한 원료 공급처이기도 하다. 중국이 미얀마에서 대규모로 투자하는 곳 하나가 중부 도시 몽유와 근처의 엄격히 통제된 개발구역에 있는 렛파디웅 구리광산이다.

p88

중화사상의 뿌리는 고대 중국 문화에서 비롯한 '천하'라는 개념이다. 이 개념에서는 중국과 천자를 세계질서의 중심으로, 주변국과 민족을 조공국과 오랑캐로 봤다." 천자가 다스린 고대 중국의 기본 태도는 천자로서 외국을 상대하든가. 아니면 아예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사상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중국은 외국이 중국을 천하제일로 인정하려는 의지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상대를 재단하고 하사품을 내리고 회유했다.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고려해주기를 바라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아세안 회원국이 중국의 이익에 복종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내면화하기를 바라죠.."


중국이 거대한 나라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거대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원나라부터 이어진 황제의 나라라는 자부심이 지금의 중국을 이끌고 있다.

여전히 중국은 자신의 나라가 우세하다고 한다.

강한 나라에게는 약하고 약한나라세는 강한정책을 내세우며, 중국은 본격적으로 그들의 야심을 들어내고 있다. 앞으로 중국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국억 휘둘리지 않기위해서는 각 나라가 신경을 바짝 세우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중국은 결코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중국과 미얀마 이야기도 꽤 흥미롭다.

미얀마가 중국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나라중 하나다.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미얀마는 꽤 탐이 나는 나라일것이다.


P161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화려하게 개막하기 몃 시간 전 서방지도자들이 인권침해에 항의해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시진핑과 블라디미르 푸틴이 전 세계 앞에 오싹한 장면을 선보였다. 정상회담 동안 두 정상은 양국의 동반자 관계에 한계가 없으며, 서방에 맞서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국제질서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의 우정에는 한계가 없고, 협력하지 못할 영역이 없다" 콕 짚어 우크라이나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진핑은 푸틴의 목적 공개 지지했다. 나토의 확장을 반대한다고 밝혔고, 서방에 안전보장을 요구하는 푸틴을 지지했다. 그 대가로 푸틴은 타이완에 대한 시진핑의 입장을 공개 지지했다.


두 나라를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

러시아가 중국에 첨단무기를 대량공급하고 있어 서로 군사전략과 절차를 배우며, 경제적으로도 서로 보완관계에 있다. 중국은 러시아산 에너지, 완자재. 농산물을 수입하고, 중국은 공산품과 자본을 보낸다.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에게 우호적인 관계로 서로에게 필요충분 요건을 다 가지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다른 서방 국가들은 미심쩍스러워 한다.

두 나라는 사상이나 정책면에서 비슷하게 닮아있다.

이 두 나라의 사이가 언제까지 이어질 의문이 든다.


명운이 걸린 반도체

반도체 세계에서는

이곳이 세계의 중심이다.

<파이낸셜타임스>., 2021년 3월 24일자

반도체 세계의 중심지라.

대한민국. 아니면 제 3의 나라?

궁금해졌다.

2015년 8월 태풍 초이완이 타이완을 휩쓸어 북부와 중부에 많은 비를 뿌렸고, 이를 계기로 세계는 타이완이 디지털세계와 세계경제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게 되었고, 세계는 첨단산업 분야가 대부분 타이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타이완 정부는 생산설비가 계속 돌아가도록 안간힘을 다했다. 공장이 멈춰서면 타이완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의 주요영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신주과학단지는 거의 모든 최신 반도체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타이완반도체제조사 본거지다.

중국은 정부가 반도체 자급자족을 이룰 목적으로 상하이에 국내 파운리업체 중신궈지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중국은 엄청냐 반도체 소비국인데도 반도체 생산 능력에서 미국이나 타이완에 몇년은 뒤쳐졌다. 미국이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중국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수출 규제를 강화하였고, 반도체 산업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타이완의 반도체 기술자들을 가로채는 시도를 늘려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반도체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는 더 유용한 산업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누가 우세가 될련지는 지커봐야 한다. 반도체 산업은 이제 각 국가의 확장된 사업이기보다는 세계가 함께 이루어가야 할 산업이며. 각 나라의 완보와 직결되어 있다.

뺐기느냐? 유지하느냐? 더 나아 가느냐?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영국 정부가 중국의 제안을

모두 내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히 아니죠.

중국은 이제 경제생활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합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일평생 그럴 겁니다.

브라 존슨ㅈ(2021.10.)

p294

2021년 8월 중순, 영국 잠수함과 일본 잠수함이 일본해 심해에서 술래잡기를 하듯 번갈아 중국 잠수함 역할을 맡아가며 대잠수함전 훈련운 진행했다. 이런 훈련은 처음이었다. 이 훈련에 참여한 것은 영국 해군의 핵 잠수함 한 척과 해상자위대의 디젤 잠수함 한 척이었다. 자세한 훈련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퀸엘리자베스호는 영국 해군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함선이다.

p296

2021년 9월 27일,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의 호위함 리치먼드호가 타이완과 중국을 가르는 좁고 민감한 타이완해협을 통과했다.

p297

외교적 전구든 아니든. 평론가 대다수는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을 남중국해의 새로운 지정학에 대한 영국의 대응으로 봤다. 그런데 항모타격단의 출항에 앞서 포츠머스를 찾았을 때 보리스 존슨 총리는 희한할 만큼 모호한 표현을 사용했다. "중국에 있는 우리 친구들"을 언급하는가 하면, 국제 해양법을 준수하는 것이 이 항행의 임무라지만 "우리는 누구도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말해 사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은 전략적으로 모호한 정책으로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균형을 잡지못하고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며 중국에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는 중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시티를 구현해 유럽의 실리콘밸리가 되기를 열망하며 중국은 그런 실리콘밸리에서 자사의 제품을 팔기를 열망한다.

서로 도움을 주는 듯 보이나 중국이 세계경제에 깊숙히 들어오고 이는 중국이 군사적이나 경제적으로 압박을 쏟아 곤경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니,

중국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서로 윈원의 관계에서 성장하면 더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서로 윈원의 관계가 서로의 약점이 되고, 무기가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감싸안아야 하니, 잘 생각해보고

어떤 결정이 더 나은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두 나라 모두 권위주의 국가에 맞서는

최전선에 있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매우 강한 반응을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타이완에서

벌어질 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니까요.

타이완 외교부장우지오세와 나눈 인터뷰(2022. 5)

p370

타이완만큼 러시아우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곳은 없었다. 타이완에서 우크라이나는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 하는 곳이지만, 2022년 초에는 소름 돋을 만큼 가깝게 느껴졌다. 민주국가인 이웃 나라를 짓밟으려는 난폭하고 성마른 독재자가 타이완에 경종을 울렸다. 또 우크라이나인들의 용기와 극복력이 타이완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러시아군 전차가 우크라이나로 밀고 들어갔을 때 타이완은 즉시 군의 경계 수준을 높였다.


동변상련이라서 그런지 우크라이나와 타이완의 관계가 더 의미심장하다. 서로의 아픔을 알아서 그런지 타이완은 우크라이나에게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도우면서도 자국의 군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용의 불길. 신 냉전이 온다》 이 책에서는

세계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복잡한 관계속에 있다. 이런 관계속에 중국이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서방국가들은 중국과 냉전을 바라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미 중국과의 냉전은 시작되고 있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 너무 깊숙하게 세계속에서 들어와있다.

현실을 냉철한 판단으로 바라보고 다가오는 위기에 정신을 바로 차리고 눈을 떠야 한다,

적을 알면 분명 이기는 방법은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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