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 - 압도적 차별화를 위한 필수 기본기
야마구치 슈.PECO 지음,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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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 쉽게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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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보험 쉽게 알려드림 - 가성비 보험가입을 위한 핵심 꿀팁 80가지
박용제.배홍렬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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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물건을 판매할 때 겪는 어려움은 수도 없이 많지만, 유독 안타까운 점이 하나 있다. 판매자가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함으로써 이윤을 얻는 사람이라는 당연한 사실 때문에 소비자가 판매자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판매자가 이윤을 가져가면 소비자는 손해라는 잘못된 편견이 그 원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거래를 통해 둘 다에게 이득이 돌아간다. 소비자가 직접 그 서비스와 재화를 만들어 내려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거래의 쌍방은 모두 이득을 가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 거대한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고 돌아간다. 제공자와 소비자 모두 이득을 가져가지 않고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만 가는 것이라면 자본주의 사회는 진작에 무너졌다. 물론 경쟁력 없는 서비스와 재화를 경쟁력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는 경우도 있기에 소비자의 방어적 태도를 이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복잡한 보험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졌다. 그래서 유독 보험 판매자의 설명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보험 상품을 구매하면 보험 판매자에게만 이윤이 돌아가고 보험 소비자인 나는 손해만 돌아오지 않을까 겁이 나는 대표 상품이다.

세상의 모든 서비스와 재화가 그렇듯 보험 또한 결국 나에게 이득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그것은 금전적으로도 물론이고 심리적으로도 그렇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지 않을지 모르는, 보이지 않는 리스크에 대비한다는 것은 고차원적인 계산법이다. 심지어 보험의 역사는 짧고 변화는 빠르다. 그러니 이것을 이해하고 가입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 시대를 살고 있으면 지금 시대의 상품들을 공부하고 이해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복잡한 금융상품도 최대한 이해하고 정복하여 나의 이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본주의 인간일 것이다.



다행이다. 복잡한 보험을 쉽게 알려준다는 책이 나왔다. 단숨에 읽었고 어두컴컴하던 보험의 세계가 밝아졌다.

이 책은 보험 가입의 핵심을 명쾌하게 '내가 가장 필요한 보장을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고 필요할 때 가지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리고 시작한다. 우리가 어렴풋이 생각했던 보험을 고르는 기준을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해 준다.

그리고 고령화, 저금리 시대에 맞춰 보험금은 가파르게 올라갈 수밖에 없는 환경을 먼저 데이터로 보여주고 나에게는 어떤 보험이 적합한지 판별하는 눈을 길러줄 수 있는 팁들을 전수한다.

본격적인 보험 공부는 인보험, 사망보험, 생존보험, 생활 보장 보험, 노후보장 보험으로 나눠서 각 보험별로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을 자세히 설명한다.


보험도 투자와 공통점이 많다.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당장 보험에 들 계획이 없더라도 현재 나의 상황에 맞는 보험은 무엇이고 어떤 보장이 필요한지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정말로 보험에 가입하는 날, 손해 보는 기분이 아니라 돈 버는 기분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

#복잡한보험쉽게알려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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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보험 쉽게 알려드림 - 가성비 보험가입을 위한 핵심 꿀팁 80가지
박용제.배홍렬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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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매유통 - 소매업태와 업종별 유통경로
박찬욱 지음 / 디벨롭어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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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힘든 세상 속에서는 아무 말에나 귀 기울여 주지 않습니다. 돈이 되는 일이거나 쾌락을 쫓거나 두가지 모두 해당되어야 귀를 열어 줍니다.

하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조금 더 알고 싶은 것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호기심인 것 같습니다.

물건 하나하나가 만들어지는 과학적 원리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물건을 가게에서 내가 집어들기까지 그 사이에 일어난 유통을 살펴보더라도 주변 세상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왜 전통시장을 살리려고 노력을 할까? 그전의 화장품 가게들은 어디가고 드럭스토어들이 많이 생겼을까? 대기업은 왜 수조원씩 사용하여 인터넷판매채널을 확보하려 할까? 편의점의 왜이렇게 많이 생겼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돈'으로 귀결될 수 있겠지만 그 답의 몸통은 '유통'입니다.


유통이란 세계를 직접 살펴보기 전까지는 유통은 그저 물건을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잘 옮기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유통은 정말 다양한 형태를 가졌습니다.

다루는 물건 종류와 특징, 해당 시장의 특성와 규제, 최종 소매상의 특징, 그 물건을 찾는 소비자의 특징, 업계 전반을 휩쓸고 있는 온라인 열풍 등에 따라 유통의 모습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유통이라 하면 콕집어 어떤 물건의 유통인지를 말해야하고 각 물건마다 독특한 성격의 유통구조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케아의 성공은 팔할이 유통의 성공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책 속에 소개된 유통경로를 통해서만 저는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유통경로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유통경로는 시장 그 자체이자 우리의 생산과 소비 생활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좋은 책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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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매유통 - 소매업태와 업종별 유통경로
박찬욱 지음 / 디벨롭어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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