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마인드파워 다이어트
조성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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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마인드파워 스페셜리스트 조성희의 <기적의 마인드파워 다이어트>. 예전에 마파영이란 마인드파워를 활용한 영어공부법 책을 인상 깊게 봤기에 출간 소식이 들렸을 때 기대했었다. 배송 받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어보고 든 생각은 ‘이대로만 하면 된다’이다.

이 책의 부제는 ‘상상하는 그대로 내 몸이 바뀌는 90일 습관’이다. 저자는 식단과 운동보다 보이지 않는 잠재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지긋지긋한 요요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 원인이 아니라 행동과 습관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 열매가 달라지길 바라면 뿌리를 들여다 봐야 하듯 행동과 습관을 고치려면 그 원인이 되는 마인드부터 살펴야 한다.”(p.25)

 마인드파워 다이어트 단계 3C가 있다. Choose -> Change -> Continue이다. 


[Choose] 내 몸은 내가 선택한다.

먼저, 자신에 대한 기존 인식이 아닌 원하는 셀프 이미지를 선택해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린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몸에 대해 신체 부위별 이상형을 찾았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몸을 찾아서 선택하는 일은 꽤나 신나는 일이다. 이 사진들을 눈에 잘 보이는 여러 곳에 붙인다.

“‘나는 비만이다’ 또는 ‘나는 과체중이다’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까진 괜찮다. 그러나 (...) 부정적인 셀프이미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p.46)

"부정적인 셀프이미지는 부정적인 결과로 긍정적인 셀프이미지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 당신이 셀프 이미지를 만들면 그 셀프이미지도 당신을 만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p.53)


[change]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다

내가 선택한 몸(셀프이미지)이 있다면, 이제 플랜B가 없는 90일간의 몰입과 집중이다. 저자는 이를 돕기 위해 매일매일 ‘현재형으로 생생하게 기록하는 방법’하고 큰소리로 읽을 것을 제안한다. 이런 방법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앞선 choose 단계라는 생각이 든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면 그 이후 2~3번째 단계를 유지하는 것은 사상누각이기에. 작심삼일, 30일, 60일 운동하다 자연스레 포기한 경험이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매번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간신히 하루의 액션 플랜을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했던 일들이 루틴이 되고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한결 편해졌다. (...) 완벽하게 집중한다는 것은 일상의 중심을 마인트파워 다이어트에 둔다는 뜻이다. 나는 오직 마인드파워 다이어트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p.91~92)

"우리가 번번히 식이조절에 실패하는 이유는 식이조절 자체를 고통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이조절을 지속하려면 음식을 못 먹어 고통스러운 게 아니라 몸에 나쁜 음식을 먹어서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내 잠재의식에 주입할 필요가 있다.”(p.102)


[Continue] 90일 습관형성

다이어트든 외국어 공부든 습관을 들이고 오랫동안 지속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다. 나쁜 습관을 대체했던 좋은 습관도 잠시만 방심하면 말짱 도로묵이 되기도 하니까. 책에서는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자신이 선택한 끝그림(=미래 몸 이미지)와 파워암시문을 반복할 것, 주변 친지와 함께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마인드파워 다이어트의 끝그림을 그린다면 내가 이미 완벽한 몸이 되었다고 생생하게 믿어야 한다. 처음부터 그렇게 믿기는 쉽지 않지만, 반복해 훈련하면 가능하다. (...) 나 자신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 긍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상황을 강력하게 끌어들여 내가 원하는 상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 이미지에 지속해서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잠재의식에 어떤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주입할 수 있다. 그러면 잠재의식은 이 메시지를 정말로 중요한 임무로 받아들여 온 힘을 다해 그것을 실현하고자 한다.”(p.141~144)


이 세 단계만 집중적으로 지속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몸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운동과 다이어트 방법에 마법은 없지만 결과에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인트파워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꼭 다이어트뿐만 아니라도 이 책을 활용해 다른 목표 달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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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 잘하고 싶어 시작을 망설이는 세상의 모든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진짜 완벽주의 활용법,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윤닥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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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는 완벽주의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삶 속의 장애물을 소개하고, 어떻게 완벽주의를 조절할 수 있는지 실천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다. 정신과의사인 저자는 독자들이 완벽주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상담을 하며 만난 여러 완벽주의자의 사례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완벽주의자’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공통된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꼼꼼하고 실수가 없고, 유능한.... 그러나 저자는 성과주의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며 완벽을 강요당하는 현대인들이 ‘정도는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완벽주의 성향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완벽주의는 타고난 기질일 수도 있지만 ‘타인 혹은 사회로 인해 부과’될 수 있으며, 책 초반부에 완벽주의에 대한 유형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완벽주의 유형 체크 리스트’를 수록하고 있어 내가 어떤 완벽주의 유형에 가까운지 알 수 있다.

완벽주의는 자신에 대한 기준, 타인의 기대와 인정, 통제 등을 기반으로 왜곡된 생각 습관을 가지고 있다. 당위성(~해야 한다), 흑백논리, 과잉 일반화, 재앙화. 이러한 경향이 심해지면 삶을 살아가는데 장애물이 되는 강박장애, 무대공포증, 번아웃, 섭식장애 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완벽주의에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것이나 그렇듯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인정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저자는 완벽주의를 없앨 수는 없지만 ‘완벽’에 대한 비합리적인 기준과 생각, 변화에 대한 감정을 조절해 ‘진정한 완벽주의’자(=안정형 완벽주의, 최적주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완벽주의란 ‘완벽을 추구하는 대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책 말미에 ‘완벽주의 극복 5주 프로그램 워크북’과 그 사용법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완벽을 내려놓고 진정한 완벽주의를 향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이 완벽주의자라고 생각지 않는 사람에게도 한 번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떠올랐던 라인홀트 니어부의 <평온을 비는 기도>를 소개한다.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주여, 제게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시옵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게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서소.”

*도서를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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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일러스트 - 여섯 가지 색으로 만나는
송진희 지음 / 시대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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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드로잉 수업 끝나고 전시회 할 때 쯤 지인분이 [수묵일러스트: 화선지 위에 피어나는 꽃과 나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다] 서평 이벤트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이거다 싶었죠. 콩테, 연필을 제치고 주구장창 붓펜으로만 드로잉을 그려었는데, 미진한 실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을 쓰신 송진희 작가님은 현재 수묵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고, 여러 작품을 내셨어요. 사보, 접시, 과실주... 수묵일러스트는 매우 다양한 곳에서 우리와 함께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기쁘게도 수묵그리기 키트와 함께하는 서평에 당첨되었습니다. 세심하시게도 붓과 화선지 먹물, 물감, 안내문이 책과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받은 건 그자리에서 풀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저로선 배송받을 당시 사진이 없습니다...




이 책은 그림 도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선연습, 농담, 그리기 기법, 붓의 운용, 물감을 섞어 다양한 색 만들기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 붓펜으로 선연습하려고 관세음보살님도 몇 장 그렸는데 어렵겠어??  네. 선긋기는 여차저차 민망하게 따라가겠는데 농담이 어렵더라구요. 급한 성질 보이시죠. 와중에 붉은 색으로 그렸다가 먹으로 부들 그렸다 중구난방입니다. 이외에도 더 있지만... 구겨져서 방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성질급한 저는 작가님이 충분히 선과 농담연습 하라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연습하다 당장 꽃그리기에 돌입했습니다.



참 예쁘죠?? 하나만 제대로 따라 그릴 수 있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책 좋아하는 지인에게 꽃이 그려진 책갈피 선물하기. 멋지지 않나요? 아날로그 감성으로 멋드러지게 꽃 한 송이 그려 엽서를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6가지 색으로 이렇게 다양한 꽃을 그릴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개나리]

 그리기 포인트와 난이도  필요한 물감 색이 나와 있습니다. 꽃잎 한 장부터 차례차례 따라그릴 수 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그림은 전적으로 제 연습 부진 때문임을 강력히 밝힙니다..




꽃이 핀 호그와트 마법지팡이를 보는 기분입니다😂😂



[튤립]



첫번째 툴립은 잎이 맘에 들고 두번째는 꽃 색이 맘에 듭니다. 여러 번 그리다보면 맘에 확 드는 툴립이 나오겠죠?



[가시나무]

비슷하게 섞은 색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알록달록한 잎을 가진 가시나무 입니다.



그림 하나 제대로 그리는 것도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도 매일매일 노력과 연습이 필요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요즘 그림 그릴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다시 의욕이 샘솟습니다.



[수묵일러스트] 혼자서도 책을 보며 연습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수묵화에 관심있으신 분들, 일상에서 만나는 우리 풀꽃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소망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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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 생각 : 살아간다는 건 뭘까 인생그림책 2
브리타 테켄트럽 지음, 김서정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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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성인을 위한 그림책도 많이 나온다. 아직 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그림책은 그 나름의 장르를 형성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글밥이 많은 책이 ‘나 이런 책도 읽어’라며 은근한 자랑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이해되지도 않는 두꺼운 책들을 봤었다. 결국 책에 질려 몇 년 동안 책을 멀리하기도 했다.
내가 느낀바 그림책은 빽빽한 글이 없어서 생각의 여백이 많아진다. 일반책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글을 꼼꼼히 곱씹으며 보고, 그림이 표현하는 감정과 느낌에 푹 젖어들 수 있다. 그림책에 있는 글을 필사한 적이 있는데, 글만으로는 그림을 보며 생겨났던 몽글몽글 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옛날과 달리 요즘 그림책의 삽화는 얼마나 예쁜지 서점에서 보면 손이 간다. 심심할 때마다 펼쳐서 상상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그림책.
<허튼 생각: 살아간다는 건 뭘까>(브리타 테켄트럽 글·그림)은 누군가에겐 ‘허튼 생각’으로 분류되는 질문들과 감성을 톡톡 건드려주는 삽화가 담겨 있다. 아동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성인이 봐도 깊게 고민해야할 질문이 많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왜 사람들은 모두 사랑받고 싶어할까’, ‘왜 언제나 봄날이 아닌 거야?’, ‘살아간다는 일의 의미는 뭘까?’, ‘내가 존재한다는 걸 제대로 느끼는 일, 멋지지 않아?’. 이 질문들은 허튼 생각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질문들이고, 삶에 직면하기 위해선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볼 만한 물음이다. 이 책의 그림을 감상하며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아동이든, 청소년이든, 성인이든지 간에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하루에 한 질문씩 답하는 것도 즐거운 독서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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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의 과학
아차리아 발크리쉬나 지음, 김성희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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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앞자리가 바뀌니, 밤을 지새우며 넷플릭스보거나 멍때리는 행동이 버거워졌다. 회복되는 시간이 하루~이틀정도 걸리니 자연히 잠을 일찍 자게 된다. 피로의 회복이 느려지고, 시력은 점점 나빠지고, 어깨와 목은 뭉치고 딱딱해지며, 무릎은 가끔 쑤시다. 이런 아직 젊은 나이인데 몸의 나이는 아닌가보다. 그래서 자연히 건강 관련 서적을 들춰보게 된다. 서양은 너무 딱딱 나뉘어 있어, 동의보감이나 양생 관련 책이 눈에 들어온다. <고대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의 과학>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보게 되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인도, 수많은 신이 있고, 깊은 철학과 종교가 있는 나라. 서양인들이 동양의 신비에 관심을 갖는 것처럼 인도에 대한 막연한 신비함과 호기심이 있다.
‘삶의 과학’이라는 의미의 아유르베다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심리적/영적 상황을 고려해 자연에서 나는 식물(약초학), 광물 등을 이용해 치료하고, 식습관 생활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신에게 인도해 해방을 달성’하는 인도의 전통 의학이다. 꽤나 거창한데, 읽다보면 동의보감 느낌이 나는 설명이 많이 있다. 온 우주와 모든 생물 및 무생물이 5가지의 기본 원소(공간, 바람, 불, 물, 지구)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의 각각 다른 ‘다른 비율로 조합한 결과’이다. 이들 5원소의 균형과 상호작용에 따라 질병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치료에는 균형이 깨져 부족하거나 과한 요소를 균형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식물(약재, 섭취), 광물, 연기흡입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같은 질병이라도 그 환자의 신체/정신/심리/영적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랐다. 또한 한의학의 8체질처럼 프라크프티라는 체질(바타/피타/카파)이 있고 제 2장에는 체질을 구분할 수 있는 표가 제시되어 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제5장 ‘건강한 삶으로의 아유르베다 접근법’과 제6장 ‘식이요법 정보와 규칙’이 훨씬 흥미로울 것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에는 아침 기상 직후 지켜주면 좋은 습관(물마시기, 세안, 산책하기, 요가, 모닝* 등), 마사지, 운동, 목욕, 아로마 요법, 인간관계, 계절에 따른 음식 섭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인도 의학이기에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들이 있지만, 기타 생활 습관 등은 개인별 상황에 맞춰 따르면 좋을 것 같다. 책 마지막 부분에 요가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요가와 아유르베다 전통의학은 베다 경전이 제시하는 기본 치료 요법’이기 때문이다. 기본 요가 동작 한 두 개 정도만 아는 요가 문외한인지라 별로 와 닿지 않았지만, 요가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자료일 것 같다.
인도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다는 아유르베다 전통의학을 간략하게나마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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