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빌리의 노래 -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J. D. 밴스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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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하지만 , 남자의 계절이기도하다. ㅋㅋㅋㅋ

이젠 가을이왔으니   추리소설보다    감동적이고, 읽고 나면  뭔가 짠하고

며칠동안 그 작품에 흠뻑 빠져 있는  작품들을 만나고 싶은 계절이 바로

가을  아니간가 싶다고 생각 한다.   우선 이번달은  3 권 목표로  어떤   작

품을 먼저    만나로 갈까? 하던 도중  얼마전 ,   자주들리는  카페에서  서

평단 에서 당첨 되었던 ,     작품을   먼저 만나기로 하였다.


이책을보자마자  , 책 제목 부터   궁금 하게 하였고 , 표지를 봤을때,   "어?

약간 미스터리 작품인가?" 라는 생각이들기도하였다.

힐리빌리의노래라는  작품인데.......이작품에서 출현하는  주인공들이    노

래를부르면서, 사람들을  살인을 하는 으시시한 작품인가?   아니면,    작품

에서 출현하는 주인공인들이   아픈 추억을 회상하면서,  슬픈 노래를  부르

는것인가?  라는생각이들었다.

 간략하게 책소개를하자면,  이작품을  쓴 저자는  ,그녀의약물 중독에 빠진 엄마와 일찍이 양육권을 포기해버린 아빠, 가난과 가정 폭력, 우울과 불안을 딛고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면서 소위 말하는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그대로 써내려고싶다고하여, 회고록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녀가머물었던곳은 , 정말 처절하고 비참한  곳이였고,   하루하루  불안

을늦추술가없었으며,   그녀는  , 작품속에서, 민족적 요소를 많이담고있

다,고하지만,미국은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회임에 불구하고, 흑인 ,아시

인,백인 특권총 과같이 인종차별이 너무나도 심했으며,가족과 그들을 잠식해가는 정신적 빈곤, 그리고 인간의 성장에 있어 안정된 환경이 얼마나

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과 없이 묘사해나가면서 작품을 마무리하게된다.

우선 이책을 읽으면서  , 우리가몰랐던  미국의 아픈 역사의 과거를

깨닯았고, 뿐만아니라,     작가가   가족에게 벌림받았던  그서러움을

 알게됬었다.    우리한국에만 아픈  역사가 있는줄알았는데, 


미국에도  한국처럼  ,아픈  과거가있었던것을  이제야알았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고  ,책을 읽는내내  분노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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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가좋아하는 출판사 인 몽실북스 에서  표지가 너무 마음에드는

책이 서평단이벤트를하는것이였다.  간략하게 내용을 읽기보다는

단지표지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되자 , 며칠후  당첨발표명단에

내이름이 있던것기였다. 완전 기쁨 ^^

 개인적으로  서점에가거나 서평단 이벤트책을 받으면  우선 책냄세를

 맡는것이 어렸을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지금까지 , 서점마다의  책냄세

가 다차이가있다고생각한다.  (개인적인생각 ㅋㅋㅋ)


우선 이책을  읽기전에  표지에 문구를 보게되었다.

그문구는 바로 " 책이 우리에게 일깨우는 모든기쁨 , 사랑, 지혜,상실,위로

를 기리는 신명나는 축제같은 소설"이라는문고를 보고 , 정말 이책을

읽고나면 힐링과, 위로가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이책에서는주인공이 한명이아닌 3명이출

연한다.  갑작스레남편에게 버림받은 중년교수에이바, 어렸을대부터 독서

를 하는것을좋아하지만,  가족에대한 정신적인 고통때문에  즉말하자면

그녀의 기억속에 봉인되었던 어린시절의 츠라우마,(여동생과 어미니의죽음)에책을 멀리기 하게되면서 , 에이바는   격심한 우울증때문에  , 그녀는  한계에도달하자 마을부근에있는 북클럽에 가게된다.  그녀는   북클럽

회원들과   오순도순 수다를떨자 ,옆네앉아있는존을 만나게되면서

 우울증이 사라지게된다.  존은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방황

을하게되지만, 그녀를 만나게되면서  그 방황이 잊어버리게된다.

마지막주인공은 약물과 섹스에 중독된 (에이바딸) 매기 이렇게

출연한다.  그러던 어느날 , 에이바는  북클럽에서 만난  동갑인 키키라는

 친구를만나게되자둘은 너무나 도 마음 통하였다.   좋아하는 소설, 음식

, 옷 ,취미등.  키키는 그녀의  일기장을 보자  ,키키는 그녀보고글을써보라

고권유를 하자 그녀는  망설임도없이 바로  글쓰는데에 몰입을하였지만,

 그녀는  본인이 읽었던 책과  북클럽 에서만났던 회원들이 읽은 책들을

 모아모아  본인의 삶에 비유하여 집필한 책이 바로  “이책의 제목인 내인생 최고의 책”라는

책이다. 왜 ,이책의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라는 의문을 들게 하였 지만 안 추억들을 모두 잊어 버리고 이책을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뿐만 아니라

옛된 작품들을 이책을 통해 기억이 회상하게하면서 , 이책을 통해 힐링 할려고 한 의도였

던 것이 였다. 이책을 덮고난후 과연 나의 인생의 최고의 책은 과연 몇권이 나될까?

라는생각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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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프라우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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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좋은아내였다",대체로


이책에서나오는 주인공 안나는 평범한 한가정의 아내이자, 아이들의엄마로 하루하루 보낸다.
안나는 운전 면허가없어서 늘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본인의 일과를 보내는것이였고,
늘 하루하루를너무나도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결혼을 하여도 남편의 사랑을 못받았지만,
자식들을보고 지내는것이 였다.

그녀의원래 고향은 미국였지만 , 남편 때문에 스위스로이사를
오게된것이였다. 그녀는 스위스에서 아는 지인도없고 말도않통하자 너무나도,답답한나머지
스위어를 배우기로 결심하면서, 학교를 다니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학교를다니면서
여러명의 이성친구를 만나게되면서 그들에게 호감을 갖게되자 ,그녀는 "난 유부녀야,난 결혼했어"
라고 여러번 수십번 이야기를 본인스스로 이야기를하지만 , 그녀는 그들에게 애정,호기심을 가지게된다. 그리고 며칠후 그녀는 학교를 다니던 이성친구들,한명한명씩 호기심을 가지게되면서
하루밤을 보내게된다. 안나는 본인은 스스로 욕망에 고스란히 몸을 맡기면서 ,파극적으로
치달리게되자 그녀는 정신과의사를 만났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았다. 며칠후 그녀는 독일어수업을 받던도중 스코틀랜드에서온 외모가 잘생기고 , 잰틀한 이성친구를 만나게된다.

그도 마찬가지로 외국인 체류자였고 어학생이였다. 안나에게 이성친구라고해도 그냥
친구사이정도였지만,그녀는 아이와남편을 잊고 그에게 호감을갖게되면서 , 남편몰래
바람을 피우는데......

우선 이책을 읽으면서 한여성의 고독이라는 외국을여행하면서,결혼과사랑, 자유와 삶의 목적을 생각하게해준소설이였고,현대의여성중심 소설에서흔히 볼수있는 정신분석의과정섬세하게들어난 소설이라고생각한다.

또한 안나의 외로움을 보여주는 삼각도법이며 , 이해받지못하며 살아가는일상, 위로받지못하는고백, 더듬거리며나아가다 부딪히는 외국어의벽, 그리하여 자기나름의 방식으로 불행했던
안나의 삶은 보편적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호소하는 느낌이 ,이책을읽은내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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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너랑 가족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신미리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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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7년 절반이 지나가다니...세월이 빨리 지나가는것같다.

몇달전 정말 읽고싶은 책이 한권이 있었다. 추리소설이아닌 감동과약간의여운이 남는 소설이라고
할까? 그책은 바로 일본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츠나구 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츠지무라 미즈키
라는 저자의 신작( 어쩌다 너랑 가족) 이라는 작품을 만나게되었다. 이저자의 작품들중

물밑 페스티벌이라는 작품을 읽었던 기억이났다. 이작품을 읽는내내 정말 무서웠고 책을 덮자마
자 다음 부터는 절때 않 읽고싶다" 라는생각이들었고 , 이번 작품도 왠지 무섭기만하고, 스틸러
넘칠 뿐만아니라 읽는내내 글체 에 빠졌어 시간가는줄 모르고읽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들었지만,
그런데 , 이게왠걸 ? 전혀 그런 느깸이 없고 편안하고 책장이 정말 술술 넘어가기만하고

책을 덮을때 눈물 을 흘렸던것같고 , 여운이 남았던것같았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7편의 가족에대한 단편의이야기가 담겨져있다. 그중 마지막 이야기인 영혼
의 타이머신 이라는 작품을 읽는내내 가슴이 짠하고 뭉클하게 읽었기 때문이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노조미는 ) 세월이흘러 한 아이의 엄마가 된후 처음 으로 명절을 맞
이 하자 고향으로 내려가기차에서 통로 반대편 인석에 앉은 할머니가 주인공 ( 노조미 ) 에게
말을 걸면서 이야기 시작된다. 할머니와 대화 도중 아이( 신타)가 눈을 깜빡이면서 울음 터
리자 , 주인공은 갑자기 ( 노조미)는 도라몽 이라는 애니매이션 에서 도라몽이 소장하고있던 타
임머신을 생각을 하였다. 이 만화 때문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던것이였다 . 그 타임 머신은과거로는 갈수 없지만. 미래로 갈수있는 능력 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 노조미)는 정말아이를 키울때 정말 힘들때 늘 예전에도라몽 이 진구를 아기였던 시절로 돌아 가게하였어 초등학생인 진구를 현재의 엄마가 걱정하며 울고있다 는 사실을 알게 해주면서 , 울다 지쳐 잠든 엄마를위해 진구가 자장가를 불러 주는 장면을 떠울리면서 눈물을 흘리며 , 아이를 다시 쳐다보면미소를 짖는도중 고향에 도착 하게 된다.

이책을 덮자마자 한편 한편 서로다른 가족들의이야기속에 서로다른 감동과깨달음이숨겨져 있고 뿐

만아니라 7편모두 나에게 정말 가족에대한 소중함과 정겨움을 많이 깨닳게 해준 작품이였다.

끝으로 이책을 만나게해준 몽실 클럽 대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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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가게
너대니얼 호손 외 지음, 최주언 옮김 / 몽실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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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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