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너랑 가족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신미리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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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7년 절반이 지나가다니...세월이 빨리 지나가는것같다.

몇달전 정말 읽고싶은 책이 한권이 있었다. 추리소설이아닌 감동과약간의여운이 남는 소설이라고
할까? 그책은 바로 일본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츠나구 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츠지무라 미즈키
라는 저자의 신작( 어쩌다 너랑 가족) 이라는 작품을 만나게되었다. 이저자의 작품들중

물밑 페스티벌이라는 작품을 읽었던 기억이났다. 이작품을 읽는내내 정말 무서웠고 책을 덮자마
자 다음 부터는 절때 않 읽고싶다" 라는생각이들었고 , 이번 작품도 왠지 무섭기만하고, 스틸러
넘칠 뿐만아니라 읽는내내 글체 에 빠졌어 시간가는줄 모르고읽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들었지만,
그런데 , 이게왠걸 ? 전혀 그런 느깸이 없고 편안하고 책장이 정말 술술 넘어가기만하고

책을 덮을때 눈물 을 흘렸던것같고 , 여운이 남았던것같았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7편의 가족에대한 단편의이야기가 담겨져있다. 그중 마지막 이야기인 영혼
의 타이머신 이라는 작품을 읽는내내 가슴이 짠하고 뭉클하게 읽었기 때문이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노조미는 ) 세월이흘러 한 아이의 엄마가 된후 처음 으로 명절을 맞
이 하자 고향으로 내려가기차에서 통로 반대편 인석에 앉은 할머니가 주인공 ( 노조미 ) 에게
말을 걸면서 이야기 시작된다. 할머니와 대화 도중 아이( 신타)가 눈을 깜빡이면서 울음 터
리자 , 주인공은 갑자기 ( 노조미)는 도라몽 이라는 애니매이션 에서 도라몽이 소장하고있던 타
임머신을 생각을 하였다. 이 만화 때문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던것이였다 . 그 타임 머신은과거로는 갈수 없지만. 미래로 갈수있는 능력 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 노조미)는 정말아이를 키울때 정말 힘들때 늘 예전에도라몽 이 진구를 아기였던 시절로 돌아 가게하였어 초등학생인 진구를 현재의 엄마가 걱정하며 울고있다 는 사실을 알게 해주면서 , 울다 지쳐 잠든 엄마를위해 진구가 자장가를 불러 주는 장면을 떠울리면서 눈물을 흘리며 , 아이를 다시 쳐다보면미소를 짖는도중 고향에 도착 하게 된다.

이책을 덮자마자 한편 한편 서로다른 가족들의이야기속에 서로다른 감동과깨달음이숨겨져 있고 뿐

만아니라 7편모두 나에게 정말 가족에대한 소중함과 정겨움을 많이 깨닳게 해준 작품이였다.

끝으로 이책을 만나게해준 몽실 클럽 대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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