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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세계적인 MBA 와튼스쿨에서 가장 비싼 강의의 주인공,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가 자신의 강의 내용을 책으로 냈다. 입학 시 주어지는 포인트를 걸고 수업을 경매하는 와튼의 독특한 시스템 안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의 명예를 차지한 전설의 명강의다. 이 강의는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철저한 방법론들이 소개되고 있다. 다만, 방법론에 있어 기존에 소개되었던 설득이나 말하기, 협상 관련 전문서 등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이 책은 그 강의를 고스란히 옮긴 이른바 ‘책으로 읽는 강의’다.

 

2. 전략 퍼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출간한 유일한 경영소설. 기업체와 경영대학원, 컨설팅업체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공저자들이 소설 형식을 빌어 풀어낸 본격 경영전략서다.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사업기회 분석에서 인적자원 관리까지, 수많은 크고 작은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신기술 사업화의 컨설팅 과정을 그린 소설로, 각종 사업기회 분석, 부서 간 이해관계, 제품 개발, 하청, 시너지, 제조 공정, 기업 인수, 가치사슬 등 기업 활동 전반을 다루고 있다.

 

3. 한국의 10년 후를 말한다

먼저 한국경제의 현재 상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내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면서 10년 후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어떤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어떠한 경제정책이 필요한지 등 한국 기업과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하고 있다.


 

 

4. 더 퓨처

기존의 미래예측서들이 경제적 측면에 경도된 반면, 이 책은 경제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 걸쳐 다각적으로 우리 삶을 내다봤다는 점에 강점이 있다. ‘논리가 미래의 바탕이다. 미래는, 냉혹하나 제어할 수 있다’는 이 책의 슬로건은, 천착을 거듭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들로 무장한 172인의 세계 석학들에 의해 탄탄히 뒷받침된다. 독자들은 이 ‘미래전망리포트’를 통해 기존 경제예측서처럼 하나의 논리를 바탕으로 한 선형적 예측이 아닌 우리 세계 전방위를 아우르는 거시적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 부채, 그 첫 5,000년

인류 초기의 부채는 늘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힘이었다. 그러던 것이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인간의 모든 행위들이 일대일 교환으로 여겨지면서 급기야는 부채가 인간 사회를 파괴할 위협이 되어 버렸다. 그 과정을 인문학적 입장에서 차분하게 분석한다. 어쩌면 여기에 현재의 부채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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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Adapt 

  불확실성은 한치앞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삶의 한 단면이다.  
  부정적인 의미로 특히나 리스크 관점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난 긍정적인 미래의 실마리로 보고 싶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기대된다.
 

  

 2. 위클리비즈 인사이트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같은 시대 같은 고민, 다른 생각 다른 해법의 현자들을 통해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고 싶다. 

 

 

3.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우연히 외국 서적을 접하고, 언제 번역이 되서 출간되나 기다려온 책!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구체화하는 방법과 틀을 제시해
 머릿속에 떠도는 무수한 생각을 계획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4.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를 막연하게 존경했다. 
 그의 철학과 인생에 대한 고찰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숙제일 것이다.
 번역에 대해 잡음이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책!  

 

5. 환율의 역습  

 달러제국의 몰락을 읽고
 통화가 얼마나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금은 알게 됐다.
 내용이 어려웠지만, 이어서 환율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다.
 한국경제는 이제 환율에 달렸다고 하는데, 
 환율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계경제의 흐름을 읽고 싶은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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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잡스를 말하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2.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지난 5년간 전 세계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며 만난 재미난 사람들의 이야기, 다가올 미래를 선도할 유망 직업들, 세상을 바꾸고 있는 소셜 비즈니스를 한 데 모아 제시하고, 주눅 든 청춘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불어넣고자 전국을 돌며 박람회를 개최하는 소셜디자이너 박원순의 [천 개의 직업] 프로젝트를 집대성한 책. 박원순이 완성해낸 1000가지 블루오션 창업 아이템이 낱낱이 공개되며 돈과 남들의 시선에 얽매여 있는 기존의 직업관을 시원하게 뒤엎는 박원순만의 ‘돌연변이 잡종 직업의 세계’가 펼쳐진다.

먼저 1부에서는 박원순이 지난 삶의 궤적 속에 쌓아온 직업관과 세계관, 그리고 박원순이 만난 명사들의 직업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와 3부에서는 이혼 플래너, 퇴근 후 생활코디네이터, 싱글들만을 위한 심부름센터, 못난이 과일가게 사장 등등 박원순이 톡톡 튀는 상상력과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바라본 블루오션 직업들을 자신의 경험과 삶에 비춰 풀어낸다. 또한 4부에는 2, 3부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직업 외에 박원순이 청춘들에게 시도해보길 권하는 직업 리스트와 창업 아이템을 대방출한다.

3. 노는 만큼 성공한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성공한다는 막연한 주장을 다양한 문화심리학적 개념들을 통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사소한 재미 안에 경쟁력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사람에게는 매일의 삶이 ‘축제’다. 진부한 것을 새로운 맥락에서 ‘낯설게’ 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창의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끔은 멍하게 보내야 한다든지, 일상에서 사소한 재미를 찾아 놀 수 있는 인식의 전환에 관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생존을 위해 죽도록 일만 하느라 사는 재미를 배우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결국 에너지가 고갈되고 창의력이 마비되는 현상이 한국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될수록 여가문화의 획기적 변화가 없다면 삶의 질이 높아지기는커녕 투잡스, 쓰리잡스 현상과 같은 ‘노동의 브라질화’와 같은 여가소외현상은 심화되고 이혼율 증가, 청소년문제, 고령화 사회로 인한 각종 부작용 등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를 앞서 비슷한 부작용을 경험한 독일, 일본 등의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4. 권력자들

고대 세계를 지배한 권력자 6인 키루스, 크세노폰, 알렉산드로서, 한니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의 일생을 통해 3천 년을 이어온 리더십의 본질과 원형을 읽는다. 포브스 지의 스티브 포브스 회장과 역사학자 존 프레바스가 공저한 책으로 잃어버린 리더십의 부재를 해결할 모델의 원형을 6명의 고대 세계 지도자들에게서 찾고 있다.

책에 소개되는 여섯 명의 인물은 무력이 아닌 관용과 포용을 기반으로 페르시아 대제국을 건설한 키루스, 20대의 젊은 철학자이자 일개 용병 출신으로 페르시아 한복판에 갇힌 그리스 용병대를 뛰어난 언변력과 소통력으로 위기에서 구해낸 크세노폰, 강력한 카리스마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영토를 정복했으나 결국 오만의 함정에 빠져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은 알렉산드로스, 로마와 카르타고가 지중해 패권을 놓고 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숫적으로 열악한 군대를 이끌고 한겨울에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대군을 무찌른 역전의 전략가 한니발, 로마의 정치적 격동기에 세상의 판도를 읽는 남다른 능력으로 권력을 쟁취한 카이사르, 최고권력자임에도 스스로 황제이기를 거부하며 절제와 균형으로 로마 대제국의 전성기를 40년 이상 이끌었던 아우구스투스이다. 

5. 서드 스크린
일찍이 웹 혁명을 정확하게 예견했던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가 척 마틴이 TV와 인터넷에 이은 ‘세 번째 혁명’인 모바일 혁명의 기술적, 비즈니스적 측면을 면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예측불가능할 정도로 숨가쁘게 변화하는 모바일 영향력 아래서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전 세계 IT, 금융, 미디어, 자동차,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1,000건 이상의 인터뷰를 담고 있으며 모바일 혁명의 최신 사례, 그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기회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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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번째 미션 수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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