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청년사역이 온다 - 공동체에서 발견하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위한 희망
지미롱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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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시대의 청년에 대한 진단과 전망. 수십년 청년사역에 몸담아온 저자의 통찰이 예리하다. 청년사역자의 필독서이다.
단, 우리나라는 모더니티와 포스트모더니티가 혼재한 상황인지라 우리 실정에 딱 맞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그게 꼭 단점만은 아닌 것이, 책이 열어주는 통찰을 얻어가면서 우리 실정에 맞는 사역의 틀을 고민하면서 읽으면 더욱 유익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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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톰 라이트 지음, 양혜원 옮김 / IVP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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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라이트는 두꺼운 학술서적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대중들을 위해 학술서적과 대중서적의 균형을 유지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지주의로 인해 왜곡된 내세관을 바로잡고 성경적 종말론과 부활신앙을 회복시키고자 한다. 이 땅에서 부활한 몸으로 사는 천국(저자는 이것을 '죽음이후 이후의 삶'이라 표현한다)을 소개하여 저 너머의 하늘나라를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사실은 새삼 놀라울 것 없는 지극히 성경적인 결론이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바른 부활신앙이 이 땅에서의 삶에 주는 함의를 읽으면 원제(Surprised by hope)처럼 참으로 희망으로 크게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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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코드 - 역사적 예수의 도전
N. T. Wright 지음, 이진섭 옮김 / 성서유니온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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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라이트가 자신의 역사적 예수 연구의 핵심을 요약하여 정리한 책.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의 요약본 정도로 보면 된다. 그러나 그 방대한 내용을 이 얇은 책에 담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에서처럼 복음서해석의 지평을 열어주는 유익을 얻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도 톰 라이트의 역사적 예수 연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맛보는데는 도움이 된다. 훌륭하고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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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르짖음
스탠리 그렌츠 지음, 마영레 옮김 /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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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그렌츠가 신학교에서 '신학과 기도생활'이라는 과목을 가르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매우 탁월하고 균형잡힌 조직신학자이자 윤리학자인 그가 '간구하는 기도'를 주제로 한 기도책을 썼다는 사실이다.
  탁월한 신학자나 영성가일수록 간구하는 기도보다는 묵상과 관상에 대해 강조하는 경향을 보게 된다. 아마도 신학적 조예가 깊어지고 영성이 깊어질수록 기도는 자기욕망의 강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자체를 추구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이러한 방향도 너무 치우치게 되면 기도를 통해 자신이 영적으로 고양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어 또다른 형태의 자기욕망 강화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 책에서 스탠리 그렌츠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르짖음'으로서의 간구하는 기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기복신앙과 결합된 천박한 간구기도나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는 기도의 역동성을 상실한 내면침잠형 기도의 양극단 사이에서 표류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간구'라는 기도의 바른 초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신학자가 쓴 글임에도 기도에 대한 딱딱한 이론적 체계화가 아니라 기도하고자 하는 열망에 불을 붙여주는 책이다. 읽는 내내 책을 덮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에 시달렸다(?).
  내가 만난 최고의 기도책 중에 하나이다. 제목만 보고 '내용 대충 알겠네' 하고 말 책이 아니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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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위한 용기 CLF 총서 2
게리 하우겐 지음, 이지혜 옮김 / IVP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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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정의에 대한 담론에 있어서 매우 실천지향적인 책이 한권 추가되었다. 저자의 글솜씨가 대단히 훌륭한 것도 아닌데다가 감동을 주려는 의도도 별로 없어보인다. 그래서 더욱 훌륭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와 IJM이 하는 사역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졌고 그들에게 참 고마웠다. 그리고 우리의 자리에서 정의를 위한 행동에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짐 월리스, 쉐인 클레어본처럼 균형잡힌 사회운동가라는 느낌을 받는다. 행동을 뒷받침하는 묵상과 기도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정의를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위험한 일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 의를 위해 산다고 해서 하나님이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주시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 삶이 안전을 택할 것인가, 정의를 위한 용기를 택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기로에서 정의를 위한 삶을 택하는 것이 제자도이다. 그리고 그 길을 갈 때 잃는 것도 있지만 더 가치있는 것들을 얻게 될 것이라고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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