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라이트는 두꺼운 학술서적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대중들을 위해 학술서적과 대중서적의 균형을 유지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지주의로 인해 왜곡된 내세관을 바로잡고 성경적 종말론과 부활신앙을 회복시키고자 한다. 이 땅에서 부활한 몸으로 사는 천국(저자는 이것을 '죽음이후 이후의 삶'이라 표현한다)을 소개하여 저 너머의 하늘나라를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사실은 새삼 놀라울 것 없는 지극히 성경적인 결론이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바른 부활신앙이 이 땅에서의 삶에 주는 함의를 읽으면 원제(Surprised by hope)처럼 참으로 희망으로 크게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