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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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퀴시 만들기에 정말 빠져있는 엘리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종이스퀴시만들기 책이다. 평소에는 너튜브 검색해서 프린터 해서 만들곤

했었는데 종이 스퀴시 책이 있다는 것을 안이상 그냥 있을 수 없잖아ㅋㅋ

엄청난 경쟁률을 제치고 내 손에 들어온 종이 스퀴시 만들기 책 개봉 박두~~

표지만 봐도 얼마다 아기자기 알록달록 예쁜 스퀴시 만들기 책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리고 색칠도 필요 없고 오려서 만들기만 하면 되니 이 또한 너무 좋다.



먼저 만들기 전에 확인할 것은 오리는 선, 밖으로 접는 선, 양면테이프 붙이는 곳,

안으로 접는 선을 정확하게 알아야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

그림이 더 예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오리는 선을 따로 넣지 않고 그냥

테두리를 따라 오리고 모양이 복잡한 그림은 오리기 쉽게 오리는 선을 넣었다.

만들기 큐알코드도 있어서 혼자서 만들기 어려울 때는 영상을 보면서 만들면 된다.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다. 방울 솜도 필요한데 일반 솜, 휴지, 비닐 등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투명필름도 필요한데 없다면 투명필름, 투명 테이프, 투명 지퍼백

등을 사용할 수 있어서 우리는 투명 테이프를 사용했는데 완전 딱이었다.








역시나 제일 인기 있었던 종이 인형이다. 예나 지금이나 종이 인형은

인기가 좋은 거 같다. 엘리와 둘이서 우리만으로 스타일로

변신을 해보기도 하고 서로 꾸며주면서 놀이를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ㅋㅋ



스퀴시 도안이 32가지인데 순식간에 반 이상을 만들어 버리는 엘리ㅋㅋ

이렇게 좋아하는데 정보력이 넘나 부족한 엄마인가? 이제 안거야?ㅎㅎ

엄마가 좋아하는 매운 볶음면도 만들어 주고 삼각 김밥도 만들어 주고

무엇보다 나를 감동시킨건 각양각색의 꽃다발이다.

코로나 일상으로 평범하지 못한 일상이지만 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로

정말 잘 보내고 있는 요즘 일상이다. 종이 스퀴시의 예쁨을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랑말랑 스퀴시 장남감

종이로 아주 재미있게 손쉽게 만들어 보면서 슬기로운 집콕생활 해보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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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데 멋있어 바닷속 상어
가즈네 지음, 정인영 옮김, 김병직 감수 / 아울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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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어에 대해서 완전히 마스터할 책을 한번 소개할까 한다.

상어라고 하면 단순히 무섭다고만 생각하지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선뜻 대답하지 못할 정도로 헷갈리는 어려운 지식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상어는 인간을 공격해서 희생자가 우리나라 나왔었고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을 공격해서 잡아먹는 큰 물고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500종류가 넘는 상어 중에 인간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상어는 얼마나 될까? 정답은 고작 몇 종류로 대부분의 사람의

생각과는 달리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상어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위험한데멋있어바닷속상어 이 책에서는 상어의 크기나 분류,

주요 발견 지대 등 기초 정보와 함께 상어와 바닷속 생물에 대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만큼 과학 지식도 담고 있다.



상어는 정말 어떤 생물일까? 상어는 어류 중에서도 연골어류의 일종인 판세류로

분류되는 물고기이다. 상어의 골격은 무른 뼈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한 점은 연골은 화석으로 남지 않아 상어의 화석은 대부분 이빨뿐이다.

상어와 다른 물고기와의 차이점도 그림을 통해 상세하게 나와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 고래상어는 전체 길이 17m, 몸무게는 15t

이나 되는 가장 큰 물고기지만 성격은 온순하다. 커다란 입으로

요각류와 같은 동물 플랑크톤을 바닷물과 함께 빨아들인 다음 아가미로

걸러내는 식으로 먹이를 먹는다. 먹이를 찾아 바다를 이동하는 회유성

어류로 다이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한다.




상어는 바다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이다. 특히 바다표범이나 바다거북

다른 상어들 까지 잡아먹는 백상아리나 황소 상어 같은 상어는

천하무적처럼 보이지만 상어들에게도 천적이 있는데 무려 길이가

9m나 되는 범고래이다. 게다가 범고래는 상어와 달리 뼈가 단단한

경골어류고 무리를 지어 다니면 상어들을 사냥한다고 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상어의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인간이다.

1년에 수천 마리의 상어가 잡히고 있고 이미 멸종 위기종이 된 상어도

있듯이 이제는 인간과 상어가 모두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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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7 - 조선 전기 : 문화가 강한 나라를 만들어라! 빛난다! 한국사 인물 7
박윤규 지음, 순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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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라고 하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모두 다 어렵다고.

왜 어렵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외워야 할 것이 많아서라고 한다.

이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실제로 한국사는 무조건 외우는 공부를 한다.

나 때만 해도 무조건 외우는 학습을 했었고 잘 외우기 위해서

가요에 역사 가사를 붙여서 노래로 외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역사 교육이 중요한 건 맞지만 공부 방식은 옛날 그대로라

역사가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빛난다한국사인물100 은 역사를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차원을 넘어서

옛날이야기식으로 풀어내어서 흥미를 더해 아이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은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한국사 인물 100명을

선정하고 그 인물의 이야기를 쉽게 재미있게 들려준다.

7권 조선 전기: 문화가 강한 나라를 만들어라!에서는 내가 제일 존경하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으로 시작이 된다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뿐 아니라 백성들이 굶지 않고 잘 먹고 잘 살게

하고 싶어 논밭을 늘리도록 장려하였고 농사짓는 법을 설명한

<농사직설>이라는 책을 펴내어 전국에 나누어 주는 일을 하였다.




이 밖에 조선 초의 명재상으로 백성들을 위해 여러 법과 제도를 정비한

조선의 재상 황희,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기녀인 뛰어난 예술가 황진이

뛰어난 화가로 오늘날까지 인정받고 있는 신사임당,

조선의 성리학을 체계화하고 도산 서당에서 제자를 길러낸

조선의 문신이자 학자 이황, 중국과 일본까지 놀라게 한 시집을

남긴 허난설헌 등이 있다. 딱딱하고 무조건 외워야 하는 한국사가

아닌 옛날이야기 식으로 풀어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술술 읽다 보면

한국사의 흐름을 저절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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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깐부 딱지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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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엘리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배우려고

하는 것을 보고 문득 생각난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깐부딱지

딱지 하니 옛날 생각이 안날수가ㅋㅋ 소싯적 딱지 모으기에 혈안이

되었던 적도 있었던 흑역사는 안비밀ㅋㅋ 아무튼 요 신박한 깐부 딱지가

집에 온 날부터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신박템 깐부 딱지



총 72캐릭터의 깐부 딱지는 요렇게 온다 ㅋㅋ

보관 주머니가 있어서 한 장이라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이 다 떼어준다.

엘리는 요 깐부 딱지 한 장 뗄 때마다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노래를 불러주시고ㅋㅋ 사용설명서도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아이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앞면에는 위인들의 캐릭터 사진이 있고 뒷면에는 위인들의 업적과

이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를 먼저 보여주고

업적을 알아 맞추거나 업적을 먼저 이야기한 다음 위인을

맞추는 방식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기에 참 좋다.


엘리와 주로 많이 한 놀이는 손가락으로 튕기는 기술이다.

한 손으로 딱지를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잡고 다른

손 새끼손가락으로 스프링처럼 튕겨 멀리 보내면 이기는 게임이다.

확실히 손가락 힘이 센 어른인 엄마가 유리한 게임이었다ᄏᄏᄏ



또 다른 게임은 서로 같은 양의 딱지를 모아 높게 탑처럼

쌓아 올린 뒤 한 번씩 입으로 '파'하고 불어 딱지가 뒤집힌 양만큼 가져가는 게임

1m 높이의 벽에 딱지를 붙였다가 손을 떼어 아래로 떨어지게 하는 붙이기 등등

뒤집기, 접기 아주 다양한 딱지놀이를 하면서 위인 공부를 할 수 있다.

코로나 시국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지금

아이들과 재미있게 역사 공부도 하고 재밌는 놀이도 할 수 있는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깐부딱지 와 함께하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확신하면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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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와 보라색 크레용 해럴드 시리즈
크로켓 존슨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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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와보라색크레용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내 눈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책을 읽어 나갔다. 그럼 훨씬 이해하기가 쉬우니까ㅋㅋ

작가 크로켓 존슨은 '해럴드' 라는 이름의 꼬마 아이가 보라색 크레용을

들고 떠나는 모험 이야기인 '해럴드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돔음했다.

<해럴드 시리즈>는 1975년 크로켓이 세상을 떠난 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만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어느 날 저녁 해럴드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산책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하늘이 달이 떠 있지 않아

산책에 꼭 필요한 달도 그려주고 걸어갈 길도 그려준다.



길을 가다가 해럴드는 숲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나무가 딱

한 그루만 있는 숲을 만들었는데 그 나무가 사과나무가 되었다.

'사과가 빨갛게 익으면 아주 맛있을 거야.' 해럴드는 생각했다.



해럴드는 사과를 지키라고 나무 아래에 무서운 그렸다.

그러나 그 용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보라색 크레용을 쥔

해럴드의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작은 배도 그려서 잽싸게 돛도 펼치고

여유 있게 바다여행도 달과 함께 하였다.



바다를 지나 모래밭을 보니 소풍 생각이 났다.

소풍에는 맛있는 도시락이 빠질 수 없고 해럴드는 갑자기 꼬르륵ㅎㅎ

그래서 해럴드는 간단하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오직 파이만 그렸다.



아홉 개의 파이를 그려서 배가 부를 때까지 실컷 먹었다.

그래도 파이가 남아 이렇게 맛있는 파이를 버리고 갈 수는 없어서

배고픈 사슴과 욕심 많은 고슴도치에게 남은 파이를 먹게 했다.

그런 다음 해럴드는 언덕을 찾아 나섰다. 올라가면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산을 만든

해럴드의 환상적인 모험은 해럴드가 잠이 들 때까지 계속된다.

#해럴드와보라색크레용 은 단연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보라색 크레용의 환상적인 모험이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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