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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Pet's Better Life 시리즈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 보누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기에 모자름이 없는 정보화 시대이지만 
"백과 사전" 처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 있었으면 했던 찰나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책을 받고나니 책상에 두고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뒤적이거나 심심할때 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했고
이 책을 차근차근 읽다 보면 내가 궁금해 하지 않았지만 고양이에 대해 알아야 하는 중요한 사항도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책" 이라는 것에 대해 아날로그적으로 접하는 것이 익숙한 나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태어난지 약 두달 정도 되는 고양이가 우리집에 오는 동시에 같이 내 품에 들어왔다.
고양이가 말을 할수 있다면 이런 책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고양이의 눈빛만 보고도 고양이의 마음을 알수 있어야 하고 야옹하는 소리로도 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하며
처음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나에게 이책은 안내서와 같은 맞춤형 필독서였다.

처음으로 내가 접한 것은 [고양이의 감정 표현] 이라는 페이지였다.
고양이가 하는 행동이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것인지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좀 더 정확히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어떨때 나에게 신뢰를 나타내는 것인지~ 어떨때 나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인지도 궁금했고
어떤 모습이 고양이의 공격성인지~ 어떤 모습이 고양이의 불안한 모습인지도 궁금했으며
놀고싶을때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이런것들이 궁금했다.

고양이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만큼 고양이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았다.

그다음에 주의깊게 봤던 부분은 [고양이의 생각] 이라는 페이지였다.
여기에서 내가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은 "꼬리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감정" 이었다.
기존에 꼬리 = 감정의 상관관계가 매우 헷갈렸는데...
이 책으로 확실하게 정리를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마치...헷갈리는 규칙, 복잡한 규칙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이 책에는 고양이에 대해 차근차근 하나하나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있었다.
고양이의 감정이나 생각 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고양이를 기를때 주의해야 할 점들, 고양이와 병원가기, 고양이와 외출하기 이런 생활에 관련된 부분들도 있었고
고양이와의 놀이, 고양이 훈련하기, 고양이의 문제 행동 고치기 이런 부분들도 있었다.
정말 고양이를 키울때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에 대해 잘 나와있었다.

특히나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다.
우리집에 온 아기고양이가 장난치면서 손가락을 무는 행동이 너무 귀여웠었는데
이 책에서 그런 행동을 고쳐야 하며 "사람의 손 = 쓰다듬는 것" 으로 인식하도록 손가락을 무는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나와있었다.
귀엽다고 지나칠 수도 있는 행동들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과 연관지어서~ 더 읽으면 좋을것 같은 책들에 대한 소개도 간단하게 나와있었다.
또한 백과사전 처럼 그때 그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찾아보기 페이지도 있어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고양이와 함께 이 책을 곁에 두고 여러가지고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 후기는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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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 색연필 컬러링 편 - 색연필로 쉽게 완성하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이해련 지음 / 진선아트북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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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오리씨의 컬러링 후기가

백년만에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라는 책을 들고 왔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함께 볼게요~!!!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라는 책은
요로케 서비스 스티커 2장과
진선아트북에서 나오는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와있는 팜플랫과
함께 왔습니다.


이렇게 책의 앞쪽엔

보태니컬 아트 (Botanical art) 가 무엇인가에 대해 나와있어요.
제가 읽고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을 연구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생겨난 분야입니다.
현재는 "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 으로서 예술의 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해요.

보태니컬 보태니컬...말만 들었지...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었는데...

이렇게 알고 칠하면 좀 더 먼가... 잘 칠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컬러링북 기웃 거리면서
"진선아트북" 이라는 출판사를 자주 본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컬러링 북들이 나와있네요~!!!

이 책 말고도 6권이나 더 있어요~!!!
이 책을 보다보면 다른 책들도 궁금해질거 같아요~!!!


제가 이번에 후기를 쓸 컬러링북은
색연필 컬러링북인거 아시죠???

제가 너무 서론이 길어서
혹시 여러분들이 잊으셨을까바 다시 한번 강조해봤어요~!!! 

이 컬러링북의 또 한가지~!!!
제 마음을 사로잡는 표지 안쪽~!!!
보세요~!!! 앞면 뒷면으로 보면...
마치 편지지 같은 페이지가 있어요~!!!

전 이런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흐흐흐



책을 진짜로 볼게요~!!!
예전엔 진짜 신기했는데...
요즘엔 이렇게 목차가 나와있는 컬러링북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 책에도 목차가 나와있어요~


1장에는 기초 컬러링이 있고요~
음...쉬운 녀석들이죠~!!! (물론 상대적으로 ㅋㅋㅋ)


2장에는 이렇게 고급 컬러링들이 있어요~!!!
어려운 녀석들이죠~!!!
(사실 저에겐 큰 맘 먹고 칠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녀석들입니다.)

컬러링을 알면 알수록 어려워 ㅠ_ㅠ 흐엉...

어렵지만 색칠을 해볼게요~!!!
오~!!! 왠지 이책은 꽃과 잎을 칠하는게 좋아서 컬러링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며 색칠할 수있도록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자세한 설명과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가 섬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기본연습 1] 에서는
색연필로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도록 선긋기부터 해보라고 합니다.
모든 색칠의 시작은 바로~!!! 바로~!!!
선긋기니까요~



그담에는~ [기본연습 2] 입니다.
앞에서 배운 선긋기를 기초로 색칠하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직선으로 색칠하기~!!!
곡선으로 색칠하기~!!!
연하게 색칠하기~!!!
진하게 색칠하기~!!!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어요~!!!
그럼~!!! 이제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진짜 색칠할 색연필이 있어야겠죠???

작가님은 파버카스텔 72색을 기본으로 해서 이 책을 색칠하셨다고 되어있어요~!!!
저도 다행히(???) 파버카스텔이 있습니다 ㅋㅋㅋ
(있는데 안똑같은면...좌절이지만...왠지...없었다면...색연필을 샀을지도...ㅋㅋㅋ)



요로케~ 파버카스텔 72색과 기타 6가지 색으로 색칠하셨대요~!!!
음~!!! 전 다 있으니까 왠지 마음이 편해요 ㅋㅋㅋ

설명을 충분히 읽었으니 진짜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게요~!!!

[1장 기초 컬러링] 입니다.


여기에서는 질감과 양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 후에
간단한 꽃그림을 완성할 수있도록 구성해놓았어요~!!!


꽃잎은 이렇게 칠하세요~!!! 라고 나와있고요~



이파리는 이렇게 칠하세요~ 라고 나와있어요~!!! 

제가...참...이파리 칠하는거 어려워하는데요 ㅠ_ㅠ
요로케 칠하는거 보니...역시 어렵네요~!!!
이렇게 섬세하게 칠해야 하는 거였는데...
난 그동안 너무 초록색으로만 도배했어 ㅠ_ㅠ
미안해 그동안의 나의 이파리야 ㅠ_ㅠ


열매는 이렇게 칠해야 하는 거래요~!!!
아하아하~!!! 이해 합니다~!!! 

바들바들
본격적으로 꽃들을 볼래요~!!!


[스노플레이크]
큰 줄기에 달린 흰색 꽃들이 마치 눈발이 날리는 것같이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우리나라에서는 은방울 수선화라고도 하구요~
유럽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알려져있대요~!!!


[블루 데이지]
긴 꽃자루 위에 한 송이 꽃이 피는,
데이지와 유사한 모양의 여러해살이 풀이래요~!!!!

꽃에 대해 나와있는 페이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



꽃 명칭과 영어 이름, 그리고 꽃에 대한 간단한 특징이 설명되어있구요~!!!
어떤색 색연필을 써야하는지~ 나와있어요~!!!


어떻게 색칠해야 하는지 설명도 있고...
과정? 처럼 보여주는 이미지도 있어요~!!!

이렇게 꽃잎이 여러 장인 국화과의 식물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꽃잎의 형태를 잘 관찰하여 그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색연필을 사용하는 팁도 간단하게 나와있지요~!!!


[엔젤패랭이]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인 사계절 피는 패랭이 꽃입니다.

우와우와~!!!
꽃말이 순결한 사랑이래요~!!!
그래서 그런가~ 꽃 생김새가 봄처녀 느낌이예요~!!!


[튤립]
네덜란드의 상징인 이 꽃의 원산지는 터키래요~!!!!
귀족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도라지]
수수하고 청순한 느낌으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꽃이래요.


8가지의 색연필을 사용해서 칠할 수있네요~!!!



[팬지]
꽃 모양이 마치 사람의 얼굴과 같대요~ 

흠...머리와 얼굴이 있는건가요???
이 책에서는 서로 마주보는 듯이 그려놓았네요~!!!
그렇다고 하니까 그렇게 보입니다 ㅋㅋㅋ
(전 순수한 눈을 가졌어요 ㅋㅋㅋ)


안그래도 칠하기 쉽지 않아 보였는데요~
어떻게 칠해야하는지 설명도 되어있고~ 초벌된 모습(???)도 보여주고 있네요~!!


[장미]
가장 사랑받는~ 누구나 아는~ 꽃이지요???


[꽃기린]
꽃이 솟아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 해서 꽃기린이라고 불린대요~!!!
가시의 표현이 매우 어려워보여요 ㅠ_ㅠ

어떻게 칠해야 좀 더 잘칠할 수 있는지 요령을 알려주네요~!!!

이렇게 [1장 기초 컬러링]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엔 [2장 고급 컬러링] 을 살펴볼게요.


1장보다 조금은 복잡한 색칠을 필요로 하는 꽃들이 나옵니다.
색의 혼합과 강약을 신경써서 하면~
알려주는대로 하면~
문제 없겠죠???


[쪽]
천연 염료로 사용되는 꽃이래요~
확실히 단계가 높아지니... 꽃도 더 이뻐보여요~!!!


이 꽃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나와있고요~
어떤 색연필을 써야하는지도 나와있어요~!!!

1장에서보다 많은 색이 사용되네요~!!!
이거 모르고 칠하면 그냥 분홍과 초록만 쓸텐데...
신기하게도 노랑, 파랑, 회색, 갈색이 쓰이네요~!!!


요래요래 우선 초벌 채색을 하면 된대요~!!!
차근차근 단계별로 색칠해보아요~!!!



[일일초]
짧은 꽃대에 매일매일 꽃이 한송이씩 피어 일일초라고 한대요~!!!


[나리]

백합과의 꽃이래요~
어쩐지...백합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체리세이지]
허브식물로 향이 매우 좋고 각종 요리에 쓰인대요~!!!


[꽈리]
주머니 모양이 대롱대롱~ 달려있는 모양이죠~

꽈리는 말이죠~ 어디선가...어떤 그림에서든... 자주봤었는데...
우와~ 이게 사람이 그린건가??? 이게 사진이야 그림이야???
이랬던 식물? 꽃? 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그냥 그랬다구요~ ㅋㅋㅋ


꽈리가 어떤건지~
꽈리를 칠할라면 어떤 색의 색연필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있어요~!!!
어떤 꽃에든 잎에든...
파팡이랑 회색은 꼭 들어가네요~!!! (신기합니다)


초벌 채색은 이렇게 하래요~!!!



[윤판나물]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 식물이래요.


[개양귀비]
꽃양귀비라고 하는데요~
이건 마약의 재료가 되는 양귀비가 아니래요~


여기에 간단한 설명과 사용하는 색연필에 대해 나와있어요~!!!

자 엄청 열심히 책을 살펴보았죠???
제가 마음가는 식물들 위주로 사진 찍어보았답니다~!!!


이 책은...
보태니컬 아트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만들어졌다고 해요~!!!

매일매일 재미있게 채색을 즐기고
힐링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네요~

바로~!!! 이해련 작가님이요~!!!
보태니컬 아트 전문가시네요~!!!
우와~!!! 이분의 다른 책이나 작품들도 궁금합니다.


자...드디어...제가 색칠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잘할 수 있습니다!!!

첨부터 너무 어려운거 하면 거시키니 하니까...
꽃잎을 한번 해볼게요~!!!


책을 보고...



내가 칠하고...



책을 보고...



내가 칠하고...


왼쪽이 책~!!! 오른쪽이 제가 칠한거 입니다~!!!
분명 같은 색 색연필을 썼는데 말이죠~
알록달록을 좋아하는 저의 색칠이 먼가 더 화려하네요~!!!

그래요~!!! 아무리 어려워도 꽃을 한번 칠해야겠죠???
칼라를 선택합니다.
먼가...평소에 디퓨저에 꼿혀있는 모습을 몇번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꽃이예요~!!!



흠...이번엔..좀...비슷하게 칠한것도 같고요~!!!
(왼쪽이 책, 오른쪽이 제가 칠한것)



짜잔~!!! 제가 칠한 것만 찍어보았어요~!!!
우리집 재간둥이가...
머하나~ 궁금해서~ 보는 찰나에 찍혔네요~!!!
이녀석 덕에 제 부족한 컬러링 실력을 살짝 감추어졌어요~!!!

하~ 이렇게~ 
책을 구석구석 살펴보기도 하고~!!!
색칠도 요래조래 해보았어요~!!!

원래는 꽃은 무조건 붉은색, 잎은 무조건 초록색으로 칠했었는데
의외로 회색과 파랑색이 쓰인다는 놀라운 사실~!!! 을 알게되었어요~!!!

저에겐 따라하는게 너무너무너무 힘들긴 했지만...
(따라한다고 해도...결코 똑같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지만...)
그래도~ 왠지... 이 책을 더 칠하다보면...
예전보다 좀 더 식물스럽게 잘 칠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먼가~ 자신감이 붙습니다~!!!

이 책은요~
그동안 그냥 마구마구 식물을 칠해놓고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분들~!!!
기초고 뭐고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마구 칠했던 분들~!!!
난 왜이렇게 한다고 해도 남들처럼 잘칠하지 못할까??? 생각하셨던 분들~!!!
보태니컬 아트라는 걸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서 잘하고 싶으신 분들~!!!
평소 꽃과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분들이 보시면 참 좋을거 같아요~!!!

그럼 분명 도움이 될거 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저의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곧 또 만나요~!!!

* 이 후기는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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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숲 속 도서관 - 나를 위한 특별한 컬러링북
박은지 그림 / 현암사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오리씨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컬러링북을 들고 두둥~!!! 나타났습니다.


"나를 위한 특별한 컬러링북" 이라는 부제가 있는

"신비한 숲 속 도서관" 이라는 컬러링 북입니다.


표지에 있는 눈누난나 소녀와 함께 숲 속 도서관으로 가보실까요???

(이 멘트는 내가썼지만...좀 오글오글 ㅋㅋㅋ)



글씨체가 동화동화한 책이예요~!!!
출판 70년의 역사를 가진 현암사에서 출판했네요.



이 컬러링북을 그리신 분은 "박은지 작가님" 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를 하면서 지켜본 바로는...
느낌이 딱 동화같으신 분이예요~!!!
먼가 천진난만하면서도 생각이 깊고 창의적인 느낌이랄까???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이는 분이시기에 이렇게 동화동화한 그림을 그릴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가님 인스타그램 주소도 써비스로~!!!
(저...작가님 지인 아닙니다 ㅇ_ㅇ 진지)

오...이 글 쓰다가 알게된 사실이지만 ㅠ_ㅠ
블로그도 있으시네요~!!!
이건 저랑 함께 가보아요~!!!

흠흠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제 책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려고 해요.

아...근데 이 책은 머죠???
표지 칠하는거 좋아하는 저의 마음을 마구 끌어당기는 이 표지들 ㄷㄷㄷ
책을 살펴보기 전에... 표지 먼저 칠해봅시다~!!!

첫 장에 책 속으로 들어가는 소녀 칠했어요.


짜잔~!!!
먼가 발랄한 느낌으로 소녀소녀하게 칠하고 출발~!!!


누군가에게 선물할때는 이렇게 품격있게 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따악~ 넘기니~!!!
도서관 도착~!!!


도서관이예요~!!! 책꼿이 인가요???
근데 신비해 보이네요~
"신비한 숲 속 도서관" 이라는 제목이 그대로 반영된 듯
도서관속에 숲 속이 보이고~ 막 신비하고~ 그래요 ㅋㅋㅋ


"프롤로그" 를 보니~!!! 아하~!!!
이 소녀가 열쇠를 찾으러 가는 동화 속 여행인가봐요~!!!
아...먼가 작가님... 동화책 써도 될거 같은 포스~!!!


책 장 속 깨알같은 그림들 너무 좋아요.
이런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뒤로 하고 다시 한장 넘겨봅니다.

으아아아아
소녀가 책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먼가 책 밖과 책 속의 연결된 느낌
이런게 바로...상상력 깡패라는 건가요???


후후~ 
그냥 넘어갈수 없죠~!!!
센스있게 표지에 있던 책속 숲 장면을 칠해보겠어요.


짜잔~!!!
잊지 않고 분홍색 책으로~ 칠했구요~
잘 보면... 숲속 젤 왼쪽 나무...
칠하다가 망쳤는데...어케어케 수습했어요.
표지라서 매끈매끈한 종이재질인 탓에
칠하면서 난리가 한바탕 났었네요 ㅋㅋㅋ

이제 동화속으로 진짜 고고고~!!!


[빨간 모자]
소녀와 늑대
늑대가 늑대인 동시에 숲인 느낌


[피노키오]
피노키오가 분명히 있는데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기도 한 그림


[잭과 콩나무]
잘 보면 꼭대기에 소녀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찾았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전 이렇게 세로 페이지가 참신하고 좋았어요.
아무래도 작가님은 고정관념이라는게 없으신 분인듯~!!!
부럽습니다.


이 페이지는 딱히 동화의 제목이 없긴 했지만
왼쪽 아래 보이는 성이 신데렐라 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엄지 공주]
꽃들 사이에 있는 작은 공주님


[엄지 공주]
꽃을 타고 가는 작은 공주님


이건 멀까요???
가끔 이렇게 동화 제목이 안써있으면...제가 맞춰야 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이 페이지는 백설공주가 아닐까...잠시 생각했었는데...
여섯명이어서 ㅠ_ㅠ


이건 쉬어가는 페이지???
두장씩 있는 도안들 힘들까바 쉬어가라는 페이지 일까요???


컬러링 하는 우리가 쉴때
이 소녀도 동물들이랑 놀며 동화속 여행을 잠시 쉬는걸까요???


[나이팅게일]



음...봄처녀???
아...아아아아아
막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지쳐있는 관계로 잠시 컬러링 한판 하고 갑시다.

이 페이지가 주는 아름다운 설레임탓에 
이 페이지를 칠하는 컬러링친구들이 꽤 있더라구요~
전 그럼...표지에 있는 봄처녀를 칠해볼게요.
(표지까지 다 칠해버리고 싶은 마음 ㅋㅋㅋ)


소녀소녀한 느낌을 잘 살려야할텐데...



좀...강하게 칠해진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걸로~!!!

다시 동화속으로~!!!


[샌드맨]
모르는거 등장~!!!
모르는거 찾아보다가 다시 컬러링하기로 결심~!!!

이것도 표지에 있지롱~!!!


유니콘유니콘한 느낌을 잘 살릴수 있을까...


날개는 반짝이로 마무리~!!!
신비로운 유니콘같나요???

날라가는 듯 보이고 싶어서 사진도 삐뚤게 찍어봤어요 ㅋㅋㅋ


소녀의 동화속 여행은 계속 되고...



[알라딘과 요술 램프]
지니는 어디있니이이이???


[빨간 구두]
신나게 춤을 추는 아름다운 아가씨


[피리부는 사나이]
뒤에 따라가는 사람이 너무 적다 ㅠ_ㅠ


[브레멘 음악대]
피리부는 아저씨 따라가는 애들인줄 알뻔 ㅋㅋㅋㅋㅋ


[눈의 여왕]
엘사와 안나는 잊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 머리앤???
이 모든 동화 여행은 이 소녀의 꿈???

지금보니 작가님이랑 느낌이 비슷한 것도 같고...

자자!!!
이렇게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표지만 4개 칠했네요~!!!
이렇게 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그래서 저도 본격적으로 칠해봅니다~!!!



짜잔~!!!
이 책에서 우와!!! 하고 봤던 세로로 컬러링 페이지
동화는 [완두콩 공주]


공주를 내가 생각하는 소녀소녀한 느낌으로 칠해봅니다.
최대한 여리여리하게~!!!


이제 본격적으로 침대를 칠해볼게요.



잘 칠해지고 있나...



짜잔~ 완성~!!!
이불 한칸한칸? 하나하나? 칠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페이지~!!!
내가 갖고싶은 이불로 칠해보자 쓱쓱싹싹~!!!

맘에 든다 흐흐흐


공주의 상세샷~!!!



인스타그램에 올릴때 정사각형으로 맞추려고 붙였던 배경~!!!
사실 이 컬러링보다 이 배경이 더 인기였다는 ㅋㅋㅋㅋㅋ

짜잔~!!! 이렇게 [완두콩 공주] 완성~!!!

앗~!!! 잊을뻔 했어요~!!!
표지를 감사고 있는 덮개? 커버? 는 뒤집어 보면 이렇게~!!!
포인트 벽지로 쓸 수 있을거 같은 큰 컬러링페이지가 됩니다~!!!


정말 표지, 커버, 속지...
그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고 싹싹 다 칠할수 있는 이 컬러링북~!!!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제가 칠해놓고 나니...
도안이 이뻐서 그런지 그냥 쓱쓱 칠해도 이뻐보이는거 같아요~!!!

아~!!! 나는 다 칠하면 좀 먼가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는 그런 컬러링을 하고 싶다~!!!
아~!!! 나는 먼가 도안이 이뻐서 막 칠해도 이뻐보이는 그런 컬러링을 하고 싶다~!!!
아~!!! 나는 내 친구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컬러링북을 선물해주고 싶다~!!!

이런 분들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은 컬러링 북입니다.

* 이 후기는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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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의 웨딩박스 - 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 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 2
한혜영 지음 / 이채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는 짜잔~!!!

"미켈라의 웨딩박스" 라는 제목의 컬러링북입니다.

한혜영 작가님의 컬러링북이구요~

부제로 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이라고 되어있어요~!!!


이 컬러링북을 칠하면서 아름다운 결혼을 꿈꾸어보는

작은 사치 작은 행복...인걸까요???



표지는 요래요래 되어있어요~!!!

먼가 하얀색만을 상상하는 웨딩인데

화려한 색감의 아이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표지입니다.



알록달록한 표지 안쪽에는

한혜영 작가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아~!!!

이 책은 두번째 컬러링북이네요~!!!

첫번째 컬러링북으로 "미켈라의 드레스룸" 이라는 책이 이미 있네요.



안쪽 표지도 내가 직접 칠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저처럼 표지 칠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딱~ 좋아할거 같은 페이지예요)



선물을 할 경우에는 여기에~

받는 사람의 이름을 쏘옥 넣어주세요~!!!

주변을 화려하게 컬러링하면 무슨 작품을 받는 느낌일거 같아요.


이제 안을 본격적으로 살펴 볼게요~!!!

이렇게 "드레스 + 소품" 컨셉이 맞춰서 구성되어있네요~!!!

세트로 갖추어야 이쁜 느낌의 아이템들이 있어요~

내가 이런 옷을 입는다면?

내가 이런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이라는 기분으로 칠해볼수 있어요~

"드레스 + 소품" 으로 된 페이지를 몇장 볼게요.



높은 굽을 조금은 편하게~!!! 
웨지힐 + 드레스


화려한 비즈가 박혀있을거 같은 느낌의

클러치 + 구두 + 드레스

이 드레스는 특히...아름다운 등이 드러나는 이쁜 드레스~!!!



클러치 + 드레스



드레스 + 클러치


후후후~ 세트 느낌을 좋아하는 여자들의 취향을 딱 맞추는

컬러링 페이지를 보았는데요~

이번엔...조금 더 본격적으로 드레스들이 모여있는 페이지를 볼게요!!!


먼가 웨딩샵 쇼윈도에 있을거 같은 드레스들의 모습입니다.





이번엔 악세사리들의 모음~!!!

구두도 있고~ 귀걸이도 있고~ 클러치도 있고~

아름답고 예쁜 아이템들이 모여모여모여~





웨딩드레스 속 이쁜 속옷들도 직접 칠해보고요~




누구나 욕심내는 티아라~!!!

살수는 없지만...이쁜걸 욕심낼 순 있죠???

(돈이 많으면 살수도 있습니다)

(돈이 없어도 저렴한건 살수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내가 올리고 싶은 티아라를~ 칠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먼가 섭섭하니까 커플템으로

그와 나의 커플 시계~!!!



신혼여행때 들고갈거 같은 이쁜 가방들



나의 웨딩테이블에 있으면 좋겠다 싶은

아름다운 장식 초



나의 웨딩케잌은 어떤 모습일까???



이렇게 쭈욱 둘러보았습니다~!!!

근데 다 아이템들만 가득해서 섭섭하셨다구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등 라인을 가진~

뒷태 미녀의 모습도 있습니다~!!!

웨딩화보에 막 나올거 같은 아름다운 모습~!!!


이런 뒷태도 갖고 싶고~

이런 컬러링 페이지도 칠하고 싶은~

이래저래 욕심나는 페이지~!!!



그리고 귀족집안의 부인들 같은 느낌의 모습~!!! 그런건가요???


아래 설명이 써있네요~!!!



버슬스타일 웨딩드레스 (Bustle Style Wedding Dress, 1880년)

스커트 뒷부분에 버슬 (허리받이) 을 넣고 불룩하게 한 스타일 


아하!!!

이런 섬세한 설명~!!! 맘에 들어요~!!!



마지막엔 잊지 않고 이 컬러링북의 친구들이 나와있어요~!!!

"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 시리즈는 

한혜영 작가님 책이 2권이고 송란희 작가님 책이 1권이네요~!!!

앞으로도 더 많이 많이 나오겠죠???

이쁜 그림들 너무 기대되요~!!!


이채 출판사에서는 요래요래 아름답고 이쁜 컬러링북이 많이 나오나봐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한번 칠해보겠습니다.

전 왠지 다른 사람들이 안칠할 거 같은 페이지를 칠하고 싶어요~!!!

청개구리 본성때문에 ㅇ_ㅇ;;;

그래서 택한 페이지는 짜잔~!!! 이겁니다!!!



아가씨 둘이 나온 페이지~!!!

먼가 화려했을거 같은 느낌~!!!

그치만 먼가 여리여리할것도 같은 느낌~!!!



파랑파랑으로 상큼하게 튀어오를거 처럼 칠해보기도 하구요~!!!



소녀소녀하게 분홍과 노랑의 조화로 칠해봅니다~!!!

왠지 반짝거리게 하고 싶어서~

메니큐어로 포인트 줘봤어요~!!!

반짝이는게 잘 보이나요???


그럼 이제 하나 더 칠해볼까요???

이번엔 웨딩슈즈를 칠해볼게요!!!

신는 거보다 보는게 더 이쁜 웨딩슈즈~



요걸로 골랐어요~!!!

신발은 두개지만~ 제가 칠해보고 싶은건 많으니까

따로따로 다른색으로 칠해볼게요.



하나는 빨간톤으로~ 

하나는 보라톤으로~ 

칠해보았어요~!!!

화려함이 살아있나요???


주제가 웨딩이라 그런지 먼가 욕심이 계속계속 나는 컬러링북이었어요~!!!


요 컬러링북은 아이템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이어서~!!!

크게 부담갖지 않고 칠할수 있을거 같아요.

하나씩 소소하게 칠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을때

이 컬러링북을 꺼내보면 어떨까요???


* 이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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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 - 이야기와 손글씨가 있는 스토리 캘리그래피 컬러링북
정다혜 지음 / 우철 / 201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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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러링북은 [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 이라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느낌의 제목을 가진 책입니다.
(그래요~ 전 좀 그랬어요 처음에는...ㅋㅋㅋ)

이야기와 손글씨가 있는 스토리 캘리그래피 컬러링북이예요.

그럼 천천히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집에 책이 도착했어요~!

귀여운 "에고" 가 그려져있는 머그컵과 함께 책이 왔네요~!


책은 다른 컬러링북에 비해 크기가 좀 작아요.
약 가로 23cm, 세로 22cm 정도 되는 크기예요.
살짝 작은 만큼 가방에도 쏙 잘들어가는 크기예요.

속을 보기전에 뒷면을 먼저 볼게요~!


이 컬러링북이 어떤 컬러링북인지~
이 컬러링북이 어떤 도움을 줄수있는지~
작가님과 출판사의 의도가 잘 나와있네요~!
참고하시구요~ 속을 함께 봅시다~!



표지 안쪽 앞에는 작가님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어요.
'페이스북 스타작가' 로 잘 알려져있는 정다혜 작가님이 이 책을 그리고 쓰셨네요~ ㅇ  ㅅㅇ/

작가님을 만나시려면???
페이스북 : facebook.com/egoartist93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ego_artist


표지 안쪽 뒤에는 이 컬러링북의 주인공인 에고와
원조 책에 대한 소개가 간단히 나와있어요~!!!

왜 주인공의 이름이 에고(Ego)인지 왜 이런 모습으로 그려지게 되었는지
그 의미가 나와있어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 facebook.com/cheonilsihwaego
천일시화 에고 웹사이트 : cheonilsihwaego.com


그리고~!!!
다른 컬러링 북과 다르게 앞쪽에 이렇게 목차가 나와있네요~!!!
작가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어떤 순서대로 책에 들어있나를 보여주는 목차입니다.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기 위해...
삻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행복한 자아창조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는지 어떤 그림들이 그려져있는지 같이 살펴보아요.

[프롤로그]


#001. 피할 수 없는 용암, 어느새 난 즐기고 있었어.

[제 1장. 나는 특별하다 : 존재의 인식]


#002. 시작은 이러해. 난 태어났고 '삶'이라는 작은 입구를 발견했지.



#003. 통로는 너무나도 좁았지만, 뒤돌아갈 수 없기에 계속 나아갔어.



#005. 앞으로 나아갈수록 나아감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지.



#006. 그러던 어느 날! 선택의 순간이 온 거야.



#010. 그리고 거기서 보석을 발견했지 뭐야?



#012. 한가득 챙기고 나서야 다시 발걸음을 옮겼어.



#014. 그 무게를 못 이겨 결국 보석들이 다 쏟아졌어.


#016. 내 노력들, 내 시간들, 내 보석들, 내 사람들, 다 물거품이 돼버린 느낌에



#019. 난 다시 내 것들을 찾기로 결심했어.



#020. 한 발짝 한 발짝 내가 가려던 길을 다시 오르기 시작했어!



#022. 난 외쳤어. "나는 멋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024. 가진 것 없는 나에게 더 진실한 존재들이 다가왔어.



#028. 그래, 난 그때 비움이라는 것을 몰랐어.



#030. 욕심, 욕망을 비울수록 새로운 내면의 지혜들이 선물처럼 다가왔지.

[제2장. 나와 마주하다 : 존재의 발견]



#036. 땀을 흘리면 땀은 내게 배부름을 느끼게 해주었어.

[제3장. 보이지 않게 싸우다 : 존재의 혼돈]



#054.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가식을 배웠어.

[제 4장. 올바른 길은 바로 이것이다 : 존재의 사랑]


#066. 날 사랑하기 때문에 안 좋은 생각은 금물.

[존재와 함께 여행하며 보석을 찾아보세요.]
이 페이지에는 그림을 칠하면서 보석을 찾는 재미까지 있어요.


#083. 내가 가장 어릴 때,



#04. 내가 가장 슬펐을 때,



#085. 내가 가장 초라했을 때,



#086.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

[사람들 속에서 에고(Ego)를 찾아보세요.]


#091. 즉, 나의 꿈도 무한하다.

[에필로그]


#093. 힘든 상황을 견뎌내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094. 오늘 하루의 행복은 365일 행복이 됩니다.


#097. 당신의 꿈은 언제나 멋집니다.



#100. 당신의 Ego(자아)는 보석과 같습니다.

이렇게 작가님의 그림과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잊지 않고 화이팅도 해주셨네요~!!!


보너스 페이지로~!!!
내가 직접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책을 빠르게 살펴보았습니다.
동화책 같은 느낌의 책이죠???

그럼 이제???
칠해야죠~!!!

무슨 페이지를 칠할까...고민하다가...
마음이 끌리는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칠하기로 결심~!!!
처음은 바로 이겁니다.


#035. 난 특별해. 누구보다, 가장.

그냥 늘 내가 그러하듯... 색연필로 빡빡 칠해봅니다.


동화책 같은 느낌인가요???
좀 유치하긴 하지만 제 맘에 들어요~!!!

종이가 미끌미끌해서 잘 칠해지지 않을까바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잘 칠해집니다.

한장은 아쉬우니까~!!!
또 한장 더 칠해보기로 합니다.


#033. 모든 것에 정답은 없어. 왜냐?
너나 나나 저 존재들이나 모두 다 특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에고와 친구들이 있는 이 페이지를 칠해볼게요~!!!


짜잔~!!! 신나서 칠하다보니 금방 하나 또 완성~!!!
아...먼가 동화책 같고...재미있어요~!!!

우리 "술짜"에게도 한장 줘봤습니다.
지난번 후기에도 출연했었던 "술짜" 기억하시죠???
술잘마시는 "술짜"
요즘은 컬러링도 잘합니다~!!!

"술짜"가 칠하고 싶은 페이지를 직접 고르도록 했습니다.


#080.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존재, 앞으로 잘해줄게.
소홀하게 내버려둬서 미안해!

우리 "술짜"가 본인에게 직접 하고 싶은 말인것도 같아요.
이 그림을 칠하고 글씨를 칠하면서 우리 "술짜"도 
다친 마음을 치유하였을까요???

자~ 컬러링 친구와도 이렇게 이 책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
이 책은 단순한 듯 보이지만~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동화같은 컬러링북 입니다.
저처럼 친구와 칠해도 재미있고
혹시 집에 아이가 있으신 분은 아이와 칠해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또...이 책은...먼가 어려운 도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엄청 꾸며야할 것 같은 부담이 없는 컬러링 북인 것 같아요.

나 자신을 힐링시킬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신 분들이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이번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 해봅니다.
다음에 또 봐요 ㅇ_ㅇ/

* 이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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