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생존전략 Z - 250 NEXT 50, 시대정신을 직시하고, 7% 역방향 무빙워크의 함정을 돌파하라!
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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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눈앞의 투자 대상에만 관심을 두기 쉽습니다. 저 역시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면서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생존전략 Z》는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더 넓혀보고 싶어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지난 250년간 자본주의가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보며 자유와 소유권이 경제적 번영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야기합니다. 특히 1776년을 기점으로 정치와 경제, 기술이 어떻게 맞물려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형성했는지 살펴보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보이지 않는 세금에 비유하며 화폐 가치의 하락이 개인의 노동과 구매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미중 패권 경쟁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연산력과 공급망, 자원, 화폐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을 살펴봅니다. 중국의 금 보유 전략과 미국의 달러 패권,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까지 이어지는 내용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금융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가치가 국제 정세와 기술 발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해요.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과거의 경제 질서를 그대로 믿기보다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예금과 저축만으로 자산을 지키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경제적 기준을 세워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부터 월급 관리와 자산 형성을 고민하는 직장인, 주식과 가상자산을 공부하는 투자 입문자에게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자본주의의 역사와 국제 금융, 기술 변화가 우리의 일상적인 소비와 자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당장의 수익률에만 관심을 두기보다 경제를 움직이는 큰 흐름을 꾸준히 공부하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 안목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자본주의생존전략Z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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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AI - 업무 효율 200% 올리는 노션 AI 워크스페이스 구축하기
전시진 지음 / 제이펍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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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하면서 노션을 활용하기 시작한 뒤로 자료를 정리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한곳에 모아두고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아졌거든요. 다만 사용하면 할수록 노션이 가진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만 익숙해져 새로운 활용법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전시진 작가님의 《업무와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AI》를 읽게 된 것도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노션은 문서 작성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일정 및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작업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여기에 AI 기능이 더해지면서 문서 작성이나 정보 정리 과정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특히 노션 AI를 이용해 긴 글을 요약하거나 문장의 표현을 다듬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은 반복적인 업무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던 노션에도 제가 미처 활용하지 못한 기능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부터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식까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요약, 정보 추출 등의 기능도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매번 비슷한 형식의 문서를 작성하거나 여러 자료를 비교하고 정리해야 하는 업무에서 활용할 만한 방법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개인적으로는 AI를 무조건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실제 업무에서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을 찾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과정은 물론,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문서와 일정 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책에서 익힌 기능을 하나씩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저만의 업무 관리 체계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번 독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던 도구를 조금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노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뿐 아니라 기본적인 사용법에 익숙해져 새로운 활용법을 찾고 있는 직장인, 프로젝트와 개인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 AI를 업무에 자연스럽게 접목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노션의 가능성을 다시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이펍 #전시진 #업무와일상을혁신하는새로운방법노션AI #북유럽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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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 ㅣ 세계척학전집 8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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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에서 출간된 이클립스의 세계철학전집 8번째 시리즈, 《죽음 리허설》을 읽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막상 자신의 죽음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일은 낯설고 불편하게만 느껴지지요. 저 역시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는 데 집중하다 보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생각을 미루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죽음을 바라보는 여러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관점을 통해 우리가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프로이트의 관점에서는 죽음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작 자신의 죽음은 쉽게 상상하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장례식을 떠올리는 상황에서도 관 속에 누워 있는 자신보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는 점이 저에게는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어요.

에피쿠로스의 죽음에 관한 생각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죽음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은 아직 경험되지 않은 상태라는 관점은 막연한 두려움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듯 합니다. 몽테뉴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상 역시 죽음을 삶에서 떼어 놓고 생각하기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태도와 연결해서 진지하게 삶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어요. 죽음을 의식하는 일이 반드시 우울하거나 무거운 감정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해보았고요.

《죽음 리허설》을 읽어보니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삶을 포기하거나 비관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히려 삶의 끝을 상상해 보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평범하게 반복되는 하루가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시간도 언젠가는 지나간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오늘의 선택과 관계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테니까요.

죽음은 누구도 대신 경험할 수 없고, 완벽하게 준비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막연한 공포로 밀어내기보다 언젠가 마주할 현실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삶의 마지막을 상상하는 일으 어쩌면 결국 지금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인 듯 합니다.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읽고 난 뒤에는 오히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기에 현재의 순간을 소홀히 보내지 않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찾아올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는 일은 두려움을 키우기보다 지금 주어진 삶을 조금 더 소중하게 바라보는 연습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리허설 #모티브 #이클립스 #북유럽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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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학개론
서정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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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약을 조제하고 복약 지도를 떠올릴 수 있는 곳이지만 동시에 약국을 운영하는 일에는 의약품에 관한 전문 지식뿐 아니라 매장 관리와 고객 응대, 비용 관리 등 여러 가지 실무 능력이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약국경영학개론』을 통해 약국이라는 공간을 경영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약국경영에서 중요한 부분은 의약품을 취급하는 전문성과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영 능력을 함께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사의 전문성이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려면 정확한 조제와 복약 지도는 물론, 고객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한 것이에요. 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일 역시 운영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대다수의 사업체에서처럼 약국 또한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매출과 지출을 관리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의약품 재고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일은 수익성과 직결됩니다. 재고가 부족하면 고객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어렵고, 반대로 재고가 지나치게 많으면 자금이 묶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약국경영은 생각보다 다양한 판단이 요구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고객 응대와 직원 관리도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약국은 건강과 관련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상황에 맞는 설명과 세심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고,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태도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신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약국의 경쟁력은 의약품을 제공하는 업무뿐 아니라 고객이 경험하는 전반적인 과정에서도 만들어집니다.

이번 책을 통해 약국을 운영한다는 것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실무 요소를 함께 관리하는 일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경영은 매출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약국이라는 특정 업종을 살펴보면서 전문직의 업무와 경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약국경영은 의약품에 대한 지식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재무와 재고, 서비스, 사람을 관리하는 능력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추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약국경영학개론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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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
오사지마 마사오 지음, 박현아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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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들이 생기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감당해야 하는 책임과 여러 관계 속에서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저 역시 30대 사회인으로서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부터 사람들과의 관계,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모습까지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오사지마 마사오의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입니다.

이 책은 붓다를 비롯해 용수, 세친, 달마, 노자, 장자, 호넨, 신란, 렌뇨, 잇큐까지 열 명의 동양 사상가가 남긴 생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여러 고민을 살펴봅니다. 비교하는 마음과 집착, 분노, 타인의 인정에 대한 욕구,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피로 등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감정들이 동양철학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붙이기보다, 바꿔야 할 부분과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구분하는 태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과와 나의 상황을 비교하며 조급해하기도 하고,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스스로에게 엄격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낯선 학문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이 책은 사상가들의 이야기와 일상적인 고민을 연결해 설명하고 있어 생각보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 사람들이 고민했던 행복과 삶의 의미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독서는 마음이 복잡했던 시기에 작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모든 고민을 당장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때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과 자신을 지나치게 몰아세우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도 되새기게 됩니다. 앞으로도 여러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오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 책에서 만난 동양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인생에한번은동양철학 #딥앤와이드 #오사지마마사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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