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독서 - 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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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방법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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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마음을 창밖으로 던졌다 - 오르고 걷고 뛰며 찾은 삶의 모양
오소정 지음 / nobook(노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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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

언젠가 한 여행 유튜버가 두꺼운 스웨터형의 원피스를 입고서 장장 800km의 순례길을 걸었는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기린다는 의미로 친구의 옷을 입고 걷고 또 걸었다고 전한 적이 있는데, 이번 책에서 저자에게 순례길의 동기가 되어주었던 것도 그 여행 유튜버였었다고 해요.


걷는 것을 좋아하던 저자는 하염없이 이곳저곳을 걸으면서 도착지까지 떠나는 여정 속에서 마음속 욕심들을 조금씩 비워내면서 저자에게도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해요.

특히 800km의 여정을 함께 하며 동고동락했던, 세계 여러 각국에서 떠나온 외국인들과 인사를 건네며 그렇게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Buen camino(부엔 까미노)"

스페인어로 "좋은 길 되세요."라는 뜻을 가진 이 인사말은, 모두가 힘들고 지친 순례길의 여정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작은 선물과 같은 존재였다니, 그곳에서 처음 만나는 인연들이었지만, 어려운 시간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다독이면서도 그들에게는 모두 각자의 사정들이 있었고, 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한 걸음씩 더 성장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해요.

그중 푸엔테 라 레이나로 향하는 길에 '용서의 언덕'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가며 한 친구와 자연스럽게 '용서'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친구는 타인에게 받았던 아픔을 털어놓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모든 것들을 후련하게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용서의 언덕'이라는 이름은 원수가 함께 오르더라도 힘든 길을 함께 걸으면서 서로를 의지하게 되고 결국 서로를 용서하게 된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름이 붙여지기까지 과정이야 어떻든, 각자가 본인만의 고유의 방식으로 그동안 외면했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려놓고,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이 '용서의 언덕'을 두고 저자는 걷는 것을 독서와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순례길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에 저자는 "걷는 독서"라 답했습니다. 그 길을 걷는 이유에는 각자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누군가는 아픔을 극복하기 위함도 있을 테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마음가짐을 정돈하기 위해서도 있을 테고요.


'나는 길 위에서 사람들의 삶을 얻었고, 그 독서를 통해 나 역시 조금 더 두터워지고 있었다. 책의 마지막 장처럼 결국 순례길도 끝이 나겠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나의 삶을 이끌어주는 또 다른 나침반이 될 것 같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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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오웅석 옮김, 톰 휠라이트 세무 어드바이저 / 민음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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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재테크 분야의 대가라 불리는 #로버트기요사키 의 신간 도서 #부자는왜더부자가되는가 입니다.


저자의 이전 작품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1997년 처음 출간된 이후 20년이 훨씬 더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게 수천만명의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돈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노동으로 벌어들인 근로소득을 모으는 것으로 부자가 된다기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를 시도하거나 금융과 경제 등과 관련하여 복잡한 개념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설명했으며,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자신의 과정들을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조금 더 높은 신뢰감을 만들어냈습니다. 


1997년 첫 출간 당시의 사회는 투자보다는 오롯이 모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었던 시기로, 당시 금융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던 터라 저자는 자비로 책을 출간했다던 일화도 전해졌었는데요.

이번 도서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다른 서적들과는 달리 '돈의 역사'를 다루면서 경제의 변천사까지도 언급이 되어서 #금융 에 대해 무지했던 나에게도 금융을 대하는 #금융마인드 에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심각한 불황을 단지 부정적인 배경이라 받아들이기보다 시장의 폭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해낼 수 있는 "진짜 금융 교육"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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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오웅석 옮김, 톰 휠라이트 세무 어드바이저 / 민음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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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부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까지 갖춰져 돈공부의 첫시작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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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 - 엔젤줄기세포가 답하다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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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속의 이론이 빠른 시일 내에 우리 현실 속에서도 시행될 수만 있다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를 조금은 더디게 속도를 늦춰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잠시 가져 보았습니다.


2000년 초반이었나요? 황우석 박사님의 일화를 떠올리게 했던 '줄기세포'에 관해 다룬 도서, 대한민국의 어머니라 불리시는 국민 배우이시죠, 김혜자 배우님의 추천사 글을 보고 기대감이 컸었던 도서입니다. 세월이 흘러가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연시 받아들여야만 했던 신체적 노화를 조금은 늦춰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특히나 주변에 고령으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뇌질환을 앓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고, 실제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의학적 기술 혹은 약물로는 관절염이나 치매와 같은 뇌질환의 경우에는 이미 발병이 되었다면 100% 완쾌는 불가능하고, 치료법이 있다면 그 질병들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뿐이라는 의료진의 말에 의기소침해 있던 어르신들의 얼굴이 떠올랐네요.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세상이 되어갈 수 있도록, 또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생명공학 연구에 열중인 저자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성체 줄기 세포라는 결론을 지었으며, 실제로 '엔젤줄기세포'를 실용화하는 데 성공을 이뤘다고 해요. 2008년에는 자신의 몸에 직접 줄기세포를 투여해서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청력을 잃었던 환자의 난청을 완치시켰으며, 손가락이 굳어버린 화가가 다시 손에 붓을 들 수 있게 하였고, 퇴행성관절염, 자기면역질환이나 폐, 안과, 피부 질환 등을 치료하며 난치병 치료에도 새로운 방향성을 발견했습니다. 2024년에는 그가 발명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는 미국 FDA의 지정을 받아서 재생의학 첨단 치료제로 국제적으로 기술력이 검증되었고. FDA 허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만큼, 머지않은 시일 내에,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꾸준한 연구를 통해 발견된 새로운 과학이 연구실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 나와 사람들의 삶 속에서도 차츰차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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