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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월천족 - 나는 한 달에 1천만 원 월세로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일교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6월
평점 :

"나는 한 달에 1천만 원 월세로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채로 실업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자.
가난에서 빨리 벗어나고자 일찍 자격증을 취득해 특채로 현대,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18년간 근무했지만,
직장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히 퇴사하지만, 이후 시작하는
사업들마다 실패를 거듭했고, 잘못된 투자로 모든 것을 잃어가던 그 때, 죽을 각오로 부동산 분야에
인생에서의 마지막 승부를 던져, '1년 안에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목표 하나를 가지고
수백 권의 경제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매진했습니다.

부동산 투자 역시도 초반에는 실패에 직면하지만, 다가구주택을 매입을 시작으로
상가주택 등 꼬마빌딩 4채를 소유하게 되었고, 현재는 총 4개의 건물에서 월 1,500만 원의 임대소득을
벌여들이고 있으며, 47세에 50억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전 세계가 심각한 경제 불황을 겪고 있어 세계의 정세 또한 불안정한 지금,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급격하게 치솟은 금리로 인해 대출받아 아파트나 건물
등을 매입한 사람들에게는 투자가 오히려 큰 부담이 되었고, 대출금을 갚기 위해 급매로라도 돌려
집을 빨리 팔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저자는 "다가구주택 투자"를 추천했습니다.
금리가 올라도 부담이 적고 금리가 내리면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투자라고
설명하는데요.
다가구주택 투자의 가장 큰 장점으로 "투자금액이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실거주를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기 곤란한 구조이지만,
다가구주택의 경우 주인 세대가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건물 내 다른 집을 전세나 월세로 다른 누군가에게
임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떄 대출은 물론, 전/월세 보증금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투자금액이 적게 드는 것입니다.
투자에는 다양한 종류의 투자가 있지만, 그 중 성공만 한다면 가장 큰 금액을 벌어들일 수 있는 것이
'부동산'이라는 것은 익히 들어왔는데, '다가구주택 투자'에 대해서는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접했어요.
아파트나 건물 매매를 할 때 대출금리가 부담스러워서 부동산 투자는 아직 나에게는 먼 길이구나 했었는데,
다가구주택 투자를 자세하게 공부해서 제 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