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쓰는 완벽 허리 - 척추 전문의가 만든 기적의 재활법
이대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자인 이대영 전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거쳐 스포츠의학 및 관절내시경 임상교수를 역임한 숙련된 전문가예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된 만큼 이론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몸을 고쳐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해주네요. 


우리의 몸에서 허리는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둥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른 부위가 아무리 튼튼하더라도 중심축이 무너지면 전신의 건강이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기에 허리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현실에서는 무심코 넘어가는 날도 많이 있는데요.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통증이 발생한 뒤에 병원을 찾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평소에 허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태도를 정립할 수 있었어요. 척추의 구조적 특성과 함께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운동 상식들을 교정해 주네요. 무리한 스트레칭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이나, 요추 전만을 유지하는 자세가 왜 생존과 직결되는지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우리의 신체에도 노화가 생기는데,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부위 중 하나가 허리라고 하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도 설명해주니 참 든든합니다.


평균 수명이 100세가 넘어가고 있는 지금, 이왕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면야 더할나위없이 윤택한 삶이 되겠지만 6-70년을 노동한 탓에 우리의 몸이 성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요. 아프지 않게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허리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자가 강조하는 '완벽한 허리'는 단기간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결과물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이 쌓여 만들어지는 과정이에요. 지금까지의 잘못된 습관을 하나씩 덜어내고 척추의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운동하고 스스로의 몸을 귀하게 여겨야겠음을 또 한 번 깨달았어요. 우리 몸의 중심인 허리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건강한 노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자산이 될테니까요. 정형외과 전문가의 조언들이 담겨 있어서 꼭 병원 진료를 받은 듯한 기분도 듭니다. 책에서 말하는 코어의 중요성과 균형 회복을 위해서 오늘부터 바른 자세로 걸어다니고 앉고 평소의 저의 자세와 몸가짐에도 조금 더 집중해보아야겠습니다.

#100년쓰는완벽허리 #한스미디어 #이대영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