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국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이 들려주는 ‘나를 위한 일을 찾는 법’, 10주년 기념 최신개정판
레이첼 백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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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 국내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서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며 살아보고 싶다는 꿈을 마음 한구석에 품어왔었던 터라 이 책의 제목부터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단단한 마음가짐과 방향성을 알려주었는데요.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담들이 가득 담겨 있어 읽는 내내 현실감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완벽한 언어 구사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능력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아요. 해외 생활을 동경하면서도 영어 성적이나 화려한 경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주저했던 저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부분이었어요.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는 과정은 단순히 직장을 옮기는 것만이 아니라 인생의 지평을 넓히는 중대한 도전임을 배웠어요. 저에게도 짧았지만 잠깐의 해외 근무 이력이 있었는데, 저자는 각 나라의 기업 문화와 채용 시장의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우리가 가진 강점을 어떻게 현지 시장에 맞게 녹여낼 수 있을까에 관해서 세심하게 들려주었어요. 해외 취업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심어주기보다 현실 속에서 부딪혀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을 가감 없이 보여줘서 오히려 더 신뢰를 가질 수 있었어요. 낯선 환경에서의 외로움이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노하우도 다루고 있어 해외 살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그 어떤 책들보다 더 많은 현실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만 꿈꾸어 오던 해외 살이, 해외 취업의 꿈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합니다. 완벽한 때라는 것은 없다는 말처럼, 부족함이 있더라도 그곳에서 직접 경험하고 부딪혀가면서 새롭게 배워가고 채워가는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지 않고 전 세계 어디에서든 뿌리 내릴 수 있다는 용기를 저는 레이첼님에게서 얻었습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는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어주는 힘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니까요. 당장에 빠른 성공을 이뤄내기란 쉽지 않겠지만 꾸준하게 더 넓은 세상 속으로 걸어나가다보면 저에게 잘 맞는 방향을 찾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해외 취업을 꿈꾸신다면 레이첼 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시길 바라요.



#꼭한국에서만살아야할이유가없다면 #레이첼백 #북유럽 #나비의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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