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기 계발 서적에서 자신의 성공을 이루는 데의 비결로 공통점으로 말하는 것이 '독서'와 '기록'이었어요. 책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면 기록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과 더 가까워지고 삶을 살아가는데 방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었는데 그것을 꾸준하게 이어나가는 것이 쉽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필사를 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아보고자 선택하게 된 책입니다. 평소 기록이라는 행위가 단순히 잊지 않기 위한 수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 기록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단단하게 구축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어요. 저자는 기록을 단순한 수집이 아닌, 생각을 정립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도구로 정의하는데 이 부분이 바로 많은 분들께서 기록을 성공의 비결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저는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5~10분 정도 필사를 하는데, 각각의 페이지에 담긴 문장들을 하나씩 따라 쓰다 보면, 파편화되어 떠돌던 생각들이 하나의 체계로 묶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거인이라 불리는 이들이 어떻게 기록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써라'가 아니라, '어떻게 분류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거든요.필사라는 행위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훨씬 느리지만, 그만큼 문장이 마음속에 깊이 남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기록의 본질'은 결국 나만의 관점을 세우는 과정이라는 점이 깊이 와닿았어요.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나만의 필터로 가치 있는 지식만을 걸러내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막막하기만 했던 미래가 조금씩 구체적인 형체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직접 생산하고 창조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문턱에 서 있는 기분이 듭니다. 직접 손으로 써 내려가는 문장들 사이에서 뜻밖의 자기 발견을 경험할 수도 있거든요. 기록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확신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했어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해서 한 문장씩 필사를 마칠 때마다 쌓이는 성취감에 일상을 더욱더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