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라는 것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행위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예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책은 30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체득한 저자의 실전 노하우가 담 있어서 당장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들이 가득했었어요. 저자는 장사의 성공의 핵심 요소로 '기본의 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마케팅 기법이 동원되더라도 매장의 청결 상태나 접객의 기본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결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했어요. 고객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가는 찰나까지의 모든 경험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한다는 대목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소비자의 입장인 저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특히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단골 고객을 만드는 디테일한 전략'입니다. 저자는 고객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사소한 부분 예를 들면 고객의 취향과 같은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는 정성이 매출 상승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서비스라는 것은 '고객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사소한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정확하게 짚어주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장사를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러한 위기 상황에서의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셔서 책 속에 더 깊이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사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슬럼프나 예기치 못한 변수들을 어떻게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지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그 안에서 데이터를 찾아내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장사꾼을 진정한 사업가로 만든다는 가르침에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귀중한 조언을 들은 것 같아 감사했었고요.책 속에는 '상권 분석보다 중요한 것은 상품의 본질'이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었는데, 입지가 조금 불리하더라도 대체 불가능한 맛이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면 고객은 기꺼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증명해냅니다. 내 상품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끝으로 저자는 장사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진심'이라 표현하는데,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들을 가슴 깊이 잘 새겨 고객들에게 조금 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