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어머니 쪽 친척분들 중 암으로 고생하신 분들이 많아 평소 암에 대한 걱정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외삼촌께서 대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힘겨운 방사선 치료를 견뎌내시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건강 관리의 절실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무엇보다 잘못된 식습관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식단의 중요성을 공부하고자 도서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을 꼼꼼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책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핵심 열쇠가 바로 '자연 식재료'에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서 장내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해요.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단이 장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는 대목을 읽으면서는 그동안의 제 식생활에 대해서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육류와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식단의 중심에 두는 습관이 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책 속 정보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이 가진 고유의 색상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항암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대장 내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훌륭한 방패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요. 사과에 풍부한 펙틴 성분 역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줘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요즘 이 책의 조언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아침 사과 한 알과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서 샐러드를 챙겨 먹고 있어요.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한 식탁을 차리는 일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을 암으로부터 지키는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책에서는 조리법 또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삶거나 쪄서 먹는 방식을 권장하셔서 저 또한 매일 식탁 위 초록빛 생명력이 가득한 채소들과 과일들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자극적인 음식들을 최소화하면서 조금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보려 합니다.#채소와과일로차리는암예방식탁 #대한암예방학회 #북유럽